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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통신

무리수였던 티맥스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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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소식없는 국내 토종 운영체제 티맥스윈도


국내 소프트업체인 티맥스소트프는 티맥스윈도라고 칭하는 운영체제를 곧 시장에 내 놓을 것이라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시연해까지 열었지만 최악의 결과만 가지고 왔습니다. 윈도우를 가져다가 배끼기만 한 최악의 운영체제라는 혹평만 받았습니다. 경재을 해야하는 윈도우 7보다 훨씬 못미치는 기능과 디자인이였습니다.

그 후 티맥스는 조만간 다시 보완해서 티맥스윈도를 출시한다고 밝혔지만 현재는 깜깜 무소식입니다. 현재 티맥스소프트는 적자를 기록하면서 기업의 생존의 문제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현실이 국내 소프트업체의 현 주소입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08년 순수 국내 SW 개발 업체로는 처음으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만큼 대표적인 토종SW업체였지만 지금은 부도의 위험을 내재한 기업이 되고 말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몇몇 운영체제만 알려져 있을 뿐 역시 다른나라도 윈도우와 맥 그리고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언론에서는 IT강국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우리나라가 왜 IT 강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져 인터넷하나만 빠른 나라일 뿐입니다. 그리고 몇몇 하드웨어만 잘 만들고 파는 나라죠... 왜 냐? 일본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하기에 그렇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없는 나라죠...

국내업체에서 만든 운영체제를 과연 볼 수 있을지 ...참... 필자자 죽는 날까지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연약한 국내 소프트업체의 현실이 참 불상합니다. 애플은 하드웨어를 만들지만 현재 아이폰이라는 기기로 하드웨어에서 돈을 많이 벌기보다는 소프트웨어로 돈을 불려 나가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의 수익은 극도로 제한되어 있지만 소프트웨어의 수익 창출은 무한대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빨리 시선을 돌리고 늦었지만 충분한 대책을 세워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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