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김유택, 서장훈을 이어서 김주성 그리고 하승진.....
우리나라의 센터의 대를 있고 있는 선수들이라고 해야겠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하승진의 외형을 보면서 키 농구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하승진은 대학을 거쳐서 국내프로리그를 거치지 않고 곳장 NBA로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애처롭게도 NBA의 높은 벽을 실감한체 국내로 유턴을 하고 말았습니다. NBA에서도 하승진의 키는 10손가락으로 뽑을 정도로 큰편에 속합니다. 이런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도 하승진을 너무 쉽게 상대편 선수들은 상대해 버렸습니다. 키는 크지만 그 만큼 점프력이 없고 그렇다고 중거리 슛을 정확히 넣을 수 있는 기술도 가지지 못했을 뿐더라 킥아웃패스 즉 패스를 외곽으로 빼주는 기술로 갖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하승진은 돌파구를 찾지 못한체 국내로 복귀를 해 버렸습니다.
여기서 본론으로 들어가면 과연 하승진은 국내무대의 용병들과 경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시즌 초반에는 서장훈과의 마찰로 출전시간이 짧아 실력을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장훈이 이적한 뒤로 최상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좋은 성적을 내어서 챔피언이 되었죠.....
▣ 09~10년 하승진은 외국인 용병과 경쟁이 될 수 있을까?
오프 시즌동안 하승진도 많은 훈련을 통해서 실력을 향상 시킬것입니다. 하지만 하승진때문에 용병들의 키제한이 없어지는 이 시점에서 과연 208~215cm정도의 신체 조건을 가진 용병들이 각 팀마다 한명씩 가지고 있게 된다면 하승진은 아마 많은 고역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1. 점프력의 한게가 가장 큰 약점 입니다. NBA에서도 골및에서 공격을 할 경우 탄력있는 선수들에게 많은 블럭을 당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도 많은 블럭을 당한건 물런이구요...
2. 중거리 슛의 부재 NBA에서도 빅맨들의 필수 조건은 중거리 슛입니다. 하지만 하승진은 많이 모자란것 같습니다.
3. 자유투 성공률의 향상! 적어도 60%정도는 상회하는 성공률을 시즌 내내 유지해야 합니다. 과연 다음 시즌에서도 유지를 할 수 있을 것인가 ...
4. 몸싸움!!! 용병들의 키가 커짐에 따라 자연적으로 몸싸움도 강해집니다. 현재 2m중반의 용병들과는 또 다른 확연한 힘이 존재할 것입니다. 이 점을 극복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아직 많은 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 시켜야 할 것입니다. 국내에서 용병들과의 경재에서 이긴다 하더라도 국내용병들의 실력은 NBA로 봤을때 3부리그 정도 실력입니다.(1부NBA 2부 유럽의 선수,용병) NBA로 다시 진출하기 위해서는 아직 한참 남았다고 생각됩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실력을 발휘하기를 ......
스포츠/농구
하승진 과연 국보급 센터로 거듭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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