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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덴마크에 완전밀린 국가대표축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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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의 전형을 보여준 덴마크


덴마크 4-3-3

소렌센(GK) - 야콥센, 키예르, 클로드럽, 예센 - 크리스티안 폴센, 야콥 폴센, 옌센(69' 압살론센) - 리에크스(80' 그론카에르), 라스무센(75' 베른베르), 카렌베르 일허게 11명의 선수들이 선발 출전했습니다.

축구경기를 보는동안 완전 발렸다~~ 속으로 외쳤습니다.
전반부터 주도권을 완전히 내준체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전체적인 경기평은 덴마크가 7 대한민국이3으로 완전히 밀린 경기였습니다. 이운재의 선방과 운이 좋아서 비긴 경기입니다. 수빅의 핵과 공격수가 대거 빠졌지만 덴마크는 역시 강한 상대였습니다.
수비수와 미들필더들은 유럽예선에서 계속 뛰었던 1군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명이 빠지기는 했지만.. 수비의 아게로와 미드필더의 롬메달이 없었지만 두터운 선수층을 가진 덴마크를 볼 수 있었습니다.

sbs캐스터가 잔디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덴마크 선수들의 대부분의 선수들도 역시 유럽의 타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장에서의 잔디 상태의 생소함은 마찬가지 입니다. 그 동안 A매가 수도인 코펜하겐에서 열렸기에 이번 평가전이 열린 경기장의 잔디상태는 양팀 모두다 생소하기에 경기력에 관해서 이야기 할때는 잔디의 영향을 빼놓고 이야기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진이 2군이 선수들이 나온 공격은 막강했습니다. 크로스가 올라오면 어떻게는 머리에 맞추고 끝까지 볼을 소유하는 모습은 인상적 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선수들보다 신장이 크지도 않고 비슷하지만 제공권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만약 1군 공격수인 욘달 토마슨, 벤트너, 라르센 소렌이 합류한다면 덴마크의 공격력이 막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들이 안나온것이 아쉽지만 우리나라의 현 상황이 얼마나 약한 팀인지를 자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현자는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등 1급 나라를 제외한 유럽팀은 강한 체력과 몸싸움을 바탕으로 한 투박한  축구를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 알려진 것입니다. 덴마크의 축구 형태를 보면 짧은 2대 1일 패스를 통한 활로개척과 양쪽 측면에서 올리는 강력한 크로스를 바탕으로 틈만 나면 중거리 슛을 날리는 기술적인 축구를 합친 효율적인 축구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박한 축구를 하는 경우는 유럽 강호를 만나서 실점을 하지 않기 위한 선택이기에 실력이 비슷하거나 약한 나라를 만나면 기술적인 축구를 합니다. 크리스티안 폴센과 야콥 폴센에게 심심히 뚫리고 공격수들을 제대로 막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남아공의 축구는 죽었다라는 생각을 가기제 되었습니다. 아무리 원정이라고 하지만 월드컵에서는 비기는 경기를 하면 결국 예선 탈락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겨야 살아남는 곳이 월드컵입니다. 공격적인 형태를 보면 심히 위협적인 형태는 거의 없었습니다. 역습 형태를 가지고 공격을 풀어 갔으나 쉽게 막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필자가 축구국가대표의 허정무감독에 대해서 전술의 문제점을 계속 적으로 표출하고 있으나 역시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정무감독은 이길수있는 전술을 사용하는 감독이 아닙니다. 이번 덴마크와의 평가전을 보더라고 이길려고 축구를 하는지 아닌면 비기는 축구를 하기 위해서 평가전을 치르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수비를 위한 경기를 하고 역습을 통한 공격축구를 구사하는데 하지만 우리나라의 선수들은 보면 역습을 통한 공격을 통한 득점은 쉽게 이루어 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습을 하기 위해서는 빠른 발과 정확한 패스를 보여주어야 하지만 그러할 만한 능력을 가진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몸싸움 완전히 밀렸습니다. 유럽의 2팀과 맞붙기 위해서는 몸싸움 능력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왜 강팀과 붙어야하는지 이제서야 아는것 같습니다. 원정을 가서 결국 완전히 밀린 모습과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하는 문제점은 절실히 고쳐야 할 부분입니다. 공격을 하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골을 넣을 수 없습니다. 허정무감독의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원정을 가서 수비축구를 하는것을 연구하기 위해서 경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감독의 능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전은 우리의 공격과 수비의 모습을 다져보기 위한 경기인데 공격은 안하고 수비를 하는 모습 뭐하러 갔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필자의 생각은 허정무감독의 전술을 완전히 바꾸어야 합니다. 수비를 통한 역습축구는 현대축구에서 거의 사라져 갑니다. 이기려고 하는 팀은 이런 전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에 오른 포항을 보면 공격축구를 통한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팀이 수비를 위한 축구를 하자 바로 수비라인 올려서 정상적인 공격축구를 하게 지시했습니다. 선 수비는 정말 잘못된 선택입니다. 허정무감독은 많은 전무가들로 부터 공격을 하는 감독이 아니라고 듣고 있습니다. 필자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여.. 이번 덴마크와 평가전처럼 경기를 풀어간다면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볼 수 없을것입니다.
오히려 덴마크의 공격형태를 우리가 해야할 공격형태인데 덴마크가 대신 공격은 이렇게 하는거야 하면서 보여준것 같습니다.

덴마크와의 평가전은 완전 밀렸네요.. 유효 슛팅도 거의 없고... 수비축구.. 왜 평가전을 하러 유럽 왔는지... 허정무감독의 전술의 전면 수정 요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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