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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세르비아전을 본 축구국가대표 골을 못 넣는 축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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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지 못하는 축구팀



유럽에서 2번째 평가전을 세르비아와 치렀습니다. 세르비아에게 1-0으로 지고 말았습니다.
국내 경기를 위해서 몇명의 선수가 귀국을 하고 빠졌지만 별다른 누수는 없는 상태였습니다. 세르비아 역시도 베스트11의 선수들이 아니였습니다.

덴마크전에서도 나타났던 공중볼 제공 능력은 역시나 세르비아의 장신 앞에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몸싸움이 문제가 큰 것을 선수들 자신들이 다신한번 느끼는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했습니다. 유럽 평가전을 돌아보면 2경기에서 1골도 넣지 못한것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을 감독과 코치들은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두 경기를 보면 어느정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수비쪽에서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경기에서 밀려도 많은 실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문제점은 골을 넣지 못하는 것입니다. 필자가 계속 표출했듯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도 처참한 골 결정력을 높이지 않는다면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없습니다. 두 경기를 월드컵 조별예선이라고 생각하면 1무 1패 마지막 1경기를 이겨서 승점 4점이 된다고 가정하면 16강의 자력 진출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이야기를 해서 그렇지만 허정무감독의 전술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자명하게 보여준 유럽평가전 인것 같습니다.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도 부족하지만 더 문제점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적인 전술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축구에서 가장 기본인 패스의 정확성도 들숙날숙하고 상대팀보다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주도권을 가지고 공격을 하거나 역습을 하기 위해서는 패스를 통한 경기의 완급 조절을 해야 하지만 패스의 정확성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주도권을 가지고 올 수 없을 뿐더러 중앙공격이나 측면공격을 뚫을 수 있는 2대 1일 패스도 정확하지 못해서 결국은 공격의 단조로움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필자의 단순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수비수의 큰 문제는 없습니다. 공중에서 날아오는 볼들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연습과 자신보다 큰 체구의 유럽선수들과의 공중볼 타툼에서 이결낼 수 있는 모습들을 연습하고 순간 양쪽 측면에서 올라오는 정확하고 강한 크로스에 대한 대처방한 정도를 숙지하면 좋은 수비라인이 생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국가대표 축구팀도 현제는 쉽게 그리고 많은 골을 내주는 팀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나 미드필더와 공격진은 많은 선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으로 골을 넣어 줄수 있는 선수는 단언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지도 문전앞에서 뻥 축구를 날리고 개인기로 측면 수비수들을 1명도 뚫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한숨만 나왔습니다. 아지도 2명도 아닌 1명이 제칠수있는 실력들은 가지지 못하는 개인전술을 끌어올려야 할 것입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축구국가대표의 공격형태는 히팅크가 선사한 압박가 점유율 축구인것 같습니다. 히딩크가 남겨준 전유물을 떠나자마자 버린 이상한 축구대표의 감독들 하나갖이 자신의 전술 사용했지만 번번히 세계축구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전번 덴마크의 평가전에서 공격의 형태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를 눈치채지 못했다면 허정무감독은 국가대표감독에서 물러나야 할 것입니다. 필자가 느끼기엔 덴마크의 공격형태를 빨리 숙지해야 할 것입니다. 정확한 2대 1패스 양측면을 이용한 정확하고 강한 크로스 이선에서 돌아가는 전형적인 공간축구를 살려야 할 것입니다.

덴마크의 유럽예선 비디오를 보고 연구를 했으면 합니다. 덴마크의 공격형태가 우리나라와 유사하고 배울것이 너무나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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