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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예방! 재채기는 손이아닌 팔 안쪽에 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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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는 손이아닌 팔 안쪽으로

[사진.http://www.giffordmed.org/news/flufun.shtml]

신종인플루엔자가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고 국내에서도 급속한 사망자수가 증가했습니다. 
당신은 재채기나 기침을 할때 어떻게 하십니까? 대다수 사람들은 손으로 입과 코를 막는 동작을 취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더는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잘못된 예방법으로 오히려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에 불을 댕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예방법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 뉴스에서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해 보도를 하고 있었는데 재치기 또는 기침을 할 때 개인용 손수건이나 화장지도 입과 코를 막고 재채기를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지만 순식간에 나오는 재채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두 손으로 입과 코를 막고 하라는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러한 방법은 크게 잘못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자국에서 홍보물을 만들고 순식간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두 손이 아닌 팔의 중간 부분 안쪽에 하라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두 손을 가리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아무리 손을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씻어도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해 손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손은 팔과 달리 우리가 직접적인 접촉을 하고 쉽게 바이러스가 옮겨질 수 있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기가 쉽지만 팔의 중간 부분은 직접적인 접촉이 다른 부위보다 현저히 적어서 재채기나 감기가 나올 때에 손보다는 팔에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재채기 홍보영상 보기]

민감하게 느껴지는 신종인플루엔자라는 병 때문에 국민은 불안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는데 국민을 돌보고 올바른 홍보 활동을 해야 할 정부가 잘못된 예방법을 국민에게 알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 ooo합니다. 잘못된 홍보를 했으면 TV로 공익홍보방송을 제작해 국민이 잘못된 행동을 더는 하지 않게끔 알려야 하지만 그러한 활동을 할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일명 "드라큘라"를 연상하게 하는 동작이 손에 직접적으로 재채기나 기침을 하는 것보다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데 더 큰 효과가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팔 안쪽 소매에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 오히려 분비물이 묻어서 지저분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화장지를 이용해 닦아낸다면 손을 가리고 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이라고 합니다.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켜주어야 할 정부가 오히려 반대의 길로 인도하고 있으니 외국인들이 이런 모습을 뉴스로 지켜 본다면 해외토픽감일 것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루빨리 국민에게 올바른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교육해야 할 것입니다. 사망자 수가 100여 명에서 증가 속도가 감소했더라도 바이러스는 변종을 계속 만들어내고 내성을 만들어 나갑니다. 자신의 주변의 누군가가 다음번 사망자가 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예방법은 국민에게 알려주어야 할 의무가 정부에게는 있습니다. 빨리 홍보와 교육을 국민에게 해 주세요.. 이렇게 성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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