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방송,연예

KBS의 선택 승승장구, 김승우가 누구?

728x90

이상한 KBS예능


배우 김승우가 <승승장구>라는 토크쇼를 맞게 되었습니다. 아직 방송이 되지 않아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상상더하기>를 폐지하고 새롭게 포문을 연 KBS의 선택이 많은 시청자에게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SBS의 <강심장>이 방송되면서 기존의 상상더하기는 시청률이 곤두박질 치면서 굴욕적인 시청률을 맞보았습니다. 결국 방송폐지라는 불명예를 맞게되었습니다.


KBS에서 비장의 카드를 꺼냈긴 했는데 방송형식은 별볼일 없는 토그쇼입니다. 작년 <박중훈쇼>를 말아드셨던 KBS에서 또 다시 토크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김승우라는 인물을 배치해 두었습니다. 현재 경쟁을 하고있는 강심장을 몰아치겠다는 심산인것 같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돌이 판국을 치고 연일 폭로성 이야기를 시선을 끄는 강심장의 시청률을 뺏어오기에는 김승우라는 인물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도나 채널선택 영략이 너무나도 초라합니다.

김승우가 누구냐고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물어보면 대다수가 잘 모르겠는데요? 라고 할 정도로 별 인지도가 없습니다. 과거부터 수많은 이야기를 달고 살았던 배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연기도 잘하는지는 필자도 잘 모르겠습니다. 연기를 그닥 잘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못하지도 않는 그런그런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승우가 예능에 나와서 활약을 했다거나 언변이 좋다는 이야기를 어느 기사를 통해서 들어본적도 없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이런 인물을 왜 KBS가 선택을 했고 식상한 방송인 토크쇼를 또 다시 하려는 의도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현재 예능에서 폭로와 연예인의 사담이 판치는 상황에서 유괘하고 편안한웃음을 전해드린다고 했는데 얼마나 편안한 웃음을 선사할지?? 김승우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는 주의를 살펴보면 그리 좋은 배우는 아닙니다. 많은 이야기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MBS<황금어장-무릎팍도사->와의 변별력은 또한 얼마나 가질수 있는지도 풀어나가야할 문제중에 한가지입니다.

요즘 KBS의 예능을 보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월요일 <미녀들의 수다>를 보면 식상해진 이야기와 많은 사건들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외면을 받았습니다. 결국 시즌 2라는 어설픈 설정으로 명백을 유지하려 합니다. 그리고 목요일은 유재석을 필두로하여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해피투게더 시즌3>의 목욕탕 설정은 이미 한물갔고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가수들의 홍보의 장으로 변모해 버렸습니다. 유재석의 힘을 빌어서 겨우 생존하는 방송이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은 <청춘불패>를 통해 시청률을 얻고 있지만 솔직히 신선할 것 없는 방송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돌 여가수들이 나와서 이런쿵 저러쿵하는 모습을 과연 누가 볼지?? 아마 학생들이 많이 볼것같습니다. 그리고 토요일도 겨우 명명하는 방송 그남아 일요일에 <해피썬데이>가 KBS예능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점차 이상해지는 KBS의 예능들 정말 답이 안나오는 모습입니다.

김승우라는 인물이 아직 예능에서 검증되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리고 식상한 토크쇼를 또다시 하려고 합니다. 과연 김승우를 필두로 하는 승승장구가 감싱장의 손박닥안에서 놀게되는 방송이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2월에 방송한다고 하는데... 시청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까요??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