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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관련

윈도우 7 아직은 좋지많은 않다라고 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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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좀더 기다리고 컴퓨터 성능을 높여야


윈도우 7이 출시한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필자도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생겨서 포맷을 하고 윈도우 7을 설치 해 보았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Ultimate K를 설치했습니다. 기본적인 윈도우의 기능을 살펴보려고 이리저리 컴퓨터 마우스를 클릭 했지만 쉽사리 익숙해지지 않았습니다. 윈도우 xp보다 좀 어렵다고 할까요? 하지만, 이내 익숙해지면 윈도우 xp만큼 편안하게 다룰 수 있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윈도우 7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2G의 메모리를 권장합니다. 왜 그런지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7을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500~600MB의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거기에 실시간 바이러스를 사용하면 약 100MB를 더 사용해 기본적으로 700MB 가까운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윈도우 7의 화려한 에어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메모리의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정말 필요한 기능만 켜 놓고 사용한다면 100MB 정도의 메모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화려한 윈도우 7의 모습을 굳이 원한다면 윈도우 7을 설치하면 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윈도우 7을 구동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적정 메모리는 3G이상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 10만 원 이하의 CPU가 출시되고 있는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10만 원 이상의 CPU를 선택한 컴퓨터에 윈도우 7을 설치해야 충분한 속도를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보통 듀얼 코어 3.0Ghz 이상의 CPU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윈도우 7의 속도와 무거움을 대개 비스타와 비교하는데 실사용을 해본 결과 윈도우 xp보다는 느리고 윈도우 비스타 보다는 빠른 운영체제입니다. 고사양의 컴퓨터에서는 윈도우 xp와 윈도우 7의 속도 차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호환성의 문제가 있는 윈도우 7입니다. 인터넷게임이나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서 충돌을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나 나나 좋은 컴퓨터가 아닌데 무턱대고 윈도우 7을 사용하려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아직까지 윈도우 xp가 제일 안정된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리고 사양이 높지 않는 컴퓨터에서는 윈도우 7보다는 윈도우 xp가 훨씬 좋습니다.

자신의 컴퓨터가 좋지 않는 다면 윈도우 7을 설치하는 문제는 뒤로 미루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본 윈도우 7의 권장사양은 13만원 정도의 CPU, 3G 이상의 램, 역시 10만 원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진정한 윈도우 7을 맞볼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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