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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관련

DDR2램 가격이 지금까지 떨어지지 않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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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가격 왜 이러냐?


올해 1월 ddr2램 가격에 대해서 글을 쓴적이 있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하고 4월 중순이 되면 컴퓨터 가격이 내리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작년 겨울 급등했던 램가격이 지금 시점에서는 2만원 초반을 유지해야 하지만 다시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삼성 DDR2 1G PC2-6400U CL6은 27,000원 까지 올라갔고 EKMEMORY DDR2 1G PC2-6400 스카이블루는 31,000까지 올랐습니다. 올해 초 분명  DDR3 출하량이 많이지면 자연스럽게 DDR2의 가격이 조정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상한 주변 여건으로 다시 올라버렸습니다.

필자도 지금이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구매하려고 계획했지만 마음을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만반도체 업체의 문제와 중국의 춘절이 있었던 2~3월을 지나면 차츰 안정세를 찾아 갈 것으로 예상된 반도체 시장이 삼성과 하이닉스에 의해서 가격 조정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월 16일 기준 1Gb DDR2 메모리의 현물 가격은 평균 4% 하락한 2.86달러, DDR3 메모리는 1% 하락한 2.95 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잛은 지식이지만 128M 당 가격이 환산하면 3,146원 입니다. 그럼 1G가의 현재 가격은 25,168원이 됩니다. 삼성 램이 27,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기업들은 DDR3로 시장을 변모시키기 위해서 출하량을 DDR3 : DDR2 = 7 : 3 의 비율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DDR3의 가격이 DDR2보다 높지만 일시적으로 DDR2의 가격이 높았던 올 초와는 달리 안정세를 찾은 것 같습니다. 램 시장은 재고와 출하량의 관계에 따라서 롤러코스터 가격을 보입니다. EKMEMORY DDR2 1G PC2-6400 스카이블루가 작년 2/4분기에는 17,000원이면 구입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14,000원이 오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폭이 너무 급변하는 제품입니다.

경제전문신문의 기사를 보면 앞으로도 램 가격이 강세를 유지할 것 같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제품은 DDR3로 갈아타는 시기여서 DDR3의 가격은 현재와 비슷하게 유지될 것 같지만 DDR2의 가격은 어떻게 변동할 지 예측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출하량도 점점 줄어들고 찾는 사람도 줄어들면 가격이 내려가야 하지만 그렇지 않네요 필자 생각으로는 2010년 하반기가 되서야 2만원 초반으로 떨어질 것 같습니다. 된장~ 램 사려고 기다린 분들에게는 최악의 소식입니다. 아무리 치킨게임 산업이라고 해도 그렇지 같은 제품이 이렇게 변동할 수 있는지?? 램을 구입하려는 분들은 2만 중반에 오면 구입하든가 아니면 돈이 넉넉한 분들은 그냥 지르세요..2만원 중,후반이 현재 적정 가격인듯...다른 컴퓨터 부품은 신제품이 나오면 구제품은 점점 가격이 떨어지는데 이건 뭐~~
메모리 짜증나네요... 구입 시기를 또 미루어야 할 듯...DDR2 2G가 구입하려고 기다리는 필자에게는 우울한 날이네요... 작년에는 34,000원 이면 구입 가능했는데 5만원 주고 구입하려니 좀 그렇네요.. 아직은 컴퓨터가 쓸만하지만,, 참고 참아서 가격이 하락하면 구입하려고 합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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