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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뜨끈한 이슈

6.2 지방선거를 우리는 꼭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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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젊은세대..

                                             [출처.http://epol.naver.com/information/1in8.jsp]

6. 2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천안함 사건에 묻혀서 지방선거에 대한 뉴스가 거의 사라져 버렸습니다. 교육감, 교육의원, 시·도 국회의원, 구·시·군 의회의원, 시·도지사, 구·시·군의장,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비례대표까지 8개의 선거가 진행됩니다. 솔직히 이런 선거를 한다는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 사안이기는 하지만 효율성을 위해서 이런 얼토당토않은 선거를 합니다.

대통령을 뽑는 1개의 선거를 진행하더라도 각 후보의 정책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게 선거인데 8명의 인사를 어떠한 기준에 맞추어서 뽑아야 할지 국민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냥 선거라고 하니.. 안하면 국민의 의무를 하지 않는 것 같아서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8개의 선거를 치르는 동안 각 선거에 나오는 후보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를 합니다. 시·도지사나 의원에 대해서 조금 알 뿐 나머지는 알지 못하고 같이 진행하니깐 그냥 하게 됩니다.

매년 선거철이 다가오면 젊은이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진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필자도 역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간단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예로 상품을 만드는 기업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내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놓고 시장에 내 놓으면 누가 그 상품을 구입할까요? 그리고 결점투성이 제품을 내 놓고 구매하라고 한다면 누가 구매하게 될까요? 기사에 나오는 만큼 선거에 대해서 관심이 업지는 않습니다. 선거철이 되면 선거에 대한 이야기도 하게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동영상에서 선거를 하자는 동영상도 많이 제작하고 인터넷에 올리는 젊은 이들도 많습니다. 얼마전 유명해진 프리허그녀도 등장했었습니다. 선거를 하자는 취지로 만든 동영상인 것 같았습니다.

요즘 젊은 이들은 과거와 달리 많은 교육을 받아서 자신만의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식이 과거와는 다르게 풍부해졌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쉽게 취득합니다.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이력과 공약을 살펴보면 우리의 젊은 세대들은 실망을 하고 차라리 선거를 안하는 것이 오히려 났다는 결론을 가지게 합니다.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앞서 말했듯 선택할 인물이 없고 결점 투성이인 후보자들이 나와서 자신을 뽑아 달라고 하는데 어느 젊은이들이 선거를 통해서 뽑으려 할까요??
젊은 세대는 기업에서 내 놓은 제품이 잘못되면 직접 나서서 잘못된 점을 말하고 고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합니다. 이런 사례를 통해서 제품의 리콜이 이루어지고 잘못된 점은 수정 후 다시 제품을 출하합니다.

기업의 제품도 소비자의 의견을 수럼하고 고치려는 시도를 하지만 각 당은 젊은 세대들의 의견을 묵살해 왔고 고치려는 모습을 보이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후보들은 보면 진심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국민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노력하기 보다는 자신의 위치를 더 높이 올리려 하는 일종의 발판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출이 되더라고 국민들과 소통을 하려하지 않기에 차라리 이런 선거는 안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끔 하는 단서를  지금까지 그들은 젊은 이들에게 제공을 해 왔습니다.

선진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선거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러나 후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인물이 나온다면 이야기를 틀려집니다. 선거를 해야 할 필요는 없는것이 당연하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정당의 개념이 바로서지 않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앞으로 선거에 대한 필요성은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선출될때도 선거율이 높지 않았습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선거도 겨우 63%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그 중 48%의 지지를 얻은 후보가 선출되는 결과를 나왔습니다. 그동안 말이 많았던 대표성이 상실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선거인원 중 30%의 지지를 얻는 후보자가 과연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의 자격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대통령선거도 이런 모습을 보이는데 지방선거를 실시하면 대통령선거보다 더 낮은 투표율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대표성에 문제가 되는 이런 모순된 선거를 누가 만들어 놓았는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필자 생각으로 젊은 이들을 선거에서 멀어지게 한 것은 무조건 정당의 책임입니다.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 대해서 사전에 충분히 검토를 해서 출마시키지 않고 누구 보더라도 결점 투정인 후보를 밀어넣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젊은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 정당에 누가 관심을 가지고 투표를 하려고 할까요???

투표를 하는 국민들의 선택 사항에 들 수 있는 후보를 내놓고 올바른 공약을 펼치다면 자연스럽게 젊은 이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변화하지 않는다면 젊은이들의 낮은 투표율을 지구가 멸망하는 그날까지 변화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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