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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초당요금제~말은 많지만 효과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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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요금제 조금 이남아 요금을 줄인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pinksherbet/2796862756/]

SK텔레콤이 도입한 초당요금제의 실요성이 논란이 되었지만 초당요금제를 도입한 SK텔레콤 가입자들의 입에는 실미소가 생겨났습니다. SK텔레콤의 초당요금제 도입으로 1인당 연간 8,000원의 요금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 평균 통화량은 4.4%가 줄었으며 통화량이 많을 경우 최대 7.7%까지 감소했다고 합니다.

3월 월평균 통화시간(MOU)은 10초당 요금제 기준으로  209분이었으나 초당요금제로는 9.2분 줄어든 199.8분으로 나타났습니다.
10초당 18원이 평균 통화요금으로 계산하면 약 980원의 요금이 절약 되었다고 합니다. 필자는 KT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동통신업체의 많은 문제점을 배제하고 요금제로만 본다면 SK텔레콤의 초당요금제는 정말 좋은 요금제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한달에 1시간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약 300원의 감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할인된 요금이 얼마 되지 않지만 자신이 사용한 만큼의 요금을 낸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계산으로 여겨지게 되어 SK의 고객 유출을 줄일 수 있게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국내의 이동통신요금이 선진국에 비해서 비싸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아직 이동통신사들의 사용요금은 비쌉니다. 기본료라는 근본에는 손을 데지않고 있는 현실에서 현실적인 요금 계산법을 도입한 것은 마땅히 반길만 한 일입니다. LG텔레콤은 초당요금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뉴스를 들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초당요금제를 도입할 확률이 높아보이지만 KT는 전혀 도입할 마음이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KT를 사용하는 필자와 고객들은 좀 짜증나는 부분입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열풍이 불면서 WI-Fi존을 확대하지 않는 SK텔레콤에 대한 말이 많지만  KT는 초당요금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객들에게 확실히 내 놓지 않고 있어서 말이 많습니다.

내가 쓴 만큼의 요금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태토가 이상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기업은 누가 보더라도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초당요금제를 도입하면 전보다 수익이 줄어들 것입니다. 개인으로 볼때는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2,500만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을 보면 1인당 연간 8,000원의 수익이 줄어들면 총 가입자로 계산하면 2,000억 이라는 어마어마한 순이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이윤은 눈먼 돈으로 챙긴 수익일 뿐입니다. 더이상 가입자들을 봉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수많은 요금 인하 정책이 나올 것입니다. 고객들을 자사의 이익을 얻는 수단으로 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고객들에게 요금이 감면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 초당요금제에 대해서 LG텔레콤, KT의 고객들은 초동요금제 도입을 계속적으로 요구할 것입니다. 경쟁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도입하는 것이 오히려 기업에게는 이익일 것입니다. 이제는 공돈은 그만~ 빨리 초당요금제를 도입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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