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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이길 마음이 없었던 에콰도르 축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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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평가전 하러 왔니? 에콰도르 애들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평가전이였던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이승렬과 이청용의 골로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가 열리기 전에 많은 전문가들이 소독이 없는 평가전! 왜 하는지 모르는 평가전! 이라는 분석이었습니다. 필자도 역시 동감합니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1.5군이내 2군이내 하면서 서로 자신만의 견해를 쏟아 냈습니다.
필자가 구글로 에콰도르의 전력 및 선수를 일일히 검색하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공·수의 핵심인 해외파 선수들이 빠진 에콰도르!
객관적인 면으로는 분명 1군은 아니였습니다. 아무리 국내리그가 잘 갖춰졌다고는 하지만 역시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해외파의 실력이 뛰어난 것은 자명합니다. 필자 생각도 한 1.7군 정도 선수 구성으로 생각합니다.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에콰도르는 신예를 중심으로 다시 팀을 재건하고 있는 팀입니다. 오늘 경기를 지켜보면서 도대체 왜 태평양을 건너서 대한민국까지 와서 경기를 하는지 모를 정도로 성의없는 축구 경기였습니다. 우선 적극적으로 골을 넣어서 이겨야 겠다는 의지는 에콰도르 선수들 모두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어슬렁 어슬렁 거리면서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치면서 간간이 역습을 하려는 공격 전술을 펼쳤습니다.

아르헨티나를 가상으로 한 팀이라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부족한 평가전 이였습니다. 솔직히 필자가 본 월드컵을 한달 앞두고 한 평가전 중 최악인 것 같았습니다. 골을 넣을 마음이 없는 선수들 하고 무슨 평가전을 한다는 것인지..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후반에 골을 넣기는 했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도 그닥 위협적이지 못했습니다. 에콰도르가 이렇게 약팀인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던 경기 내용이였습니다.

많은 축구 네티즌 준 전문가들은 강팀 또는 대한민국대표팀의 경기력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팀가 평가전을 해야 한다고 줄기찬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지만 헉! 이라는 말만 나오게 하는 팀과 경기를 치릅니다. 다음 상대는 정말 말이 많은 일본팀과의 평가전입니다. 일본에서도 왜 이 경기를 하는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정말 가치없는 평가전으로 국내와 일본에서도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평가전은 다시한번 이야기 하지만 최악이였습니다. 피파랭킹이 높기는 하지만 정말 어이없는 선수 구성과 열의가 하나 없는 선수들과 한 평가전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어떻 이득을 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돈을 주고 하는 평가전인데 참 안타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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