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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뜨끈한 이슈

시비끝에 임산부에게 거침없이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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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시비끝에 임산부와 쌍박폭행


야후에서 뉴스를 검색하다가 지하철에서 폭행사건이 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언뜻 보아서는 남성들간의 폭행인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20대 여성간의 폭행이였습니다. 내용은 확실한 기사가 아니라 자세히는 보도되지는 않았지만 지하철에서 새치기를 해 두 여인간의 말다툼이 폭력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성 중 한명이 아이를 임신한 임산부였던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경희대 폐륜녀"라는 뜨끈한 사건으로 젊음세대의 잘못된 행동을 보여주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임산부를 모르고 폭행을 가했다는 것은 분명히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입니다. 임신 7~8개월이 되면 정말 배가 많이 나옵니다. 마른체형이거나 좀 살이 찐 분들은 표시가 안 날수 있지만 대다수는 정말 배가 남산만해지죠...
말다툼이 분명 폭행으로 돌변하게 한 매개체가 된 것으로 자신의 흥분을 조금 이남아 가라 앉히고 조금만 조심 했더라면 이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행스럽게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기사에서 양쪽모두 폭행을 가했기에 아직 처벌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고 임산부를 폭행한 여성도 잘못을 시인하고 있어 아마 서로 합의하에서 사건이 일 단락될 것 같습니다.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와 어려서부터 과도한 스트레스와 양적인 지식으로 만 가득 채워진 어린이들의 뇌가 우리가 생활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예" 와 "존중" 그리고 "양보"라는 질적 지식을 습득하지 못하게 하는 앞뒤가 막힌 교육으로 민폐녀 와 남이 점차 많아지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람은 서로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을 생각하는 요소는 많은 일에서 비워야만 합니다. 남을 생각하는 일로 더욱 채워야합니다. 정말 어떻게 돌아가는지 뒤죽박준 요기경 세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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