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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세상만사

지하철에서 왜 썬글라스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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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는 썬글라스 패션

                                   [출처.http://www.flickr.com/photos/pumpkincat210/4762820195/] 

7월 한창 찌는듯한 무더운 여름! 혹한 더위는 사람들을 답답하게 합니다. 강렬한 태양의 자외선은 우리를 맹렬히 공격합니다. 특히 인체에서 가장 약한 피부와 눈은 가장 보호해야 할 부분입니다. 남자들은 피부를 보호하거나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외선차단제나 썬글라스를 착용하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성들은 대부분 자외선차단제나 썬글라스는 필수품으로 여름에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합니다.
비가오지 않는 날이면 태양의 햇살이 강렬해 야외 외출시에는 눈을 보호하는 썬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태양 빛줄기 하나 들어오지 않는 지하철 내에서까지 썬글라스를 착용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젊은 여성들입니다. 여름철 썬글라스가 패션의 일부분이라 착용하고 지하철에 탑승하는 것 같은데 썬글라스는 빛이 있는 장소에서 사용하는 용품입니다. 아무리 패션에 얽매여서 착용하더라도 때와 장소에 맞는 착용법을 이용해야 합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의 여성들의 패션은 공장에서 찍어나온듯한 비슷한 마네킹들이 돌아다니는 옷차림입니다. 거기에 착용법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무개념한 썬글라스 패션을 한 모습을 외국에서 보면 배꼽을 잡고 웃을 일입니다.

지하철과 달리 버스라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썬글라스를 착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창 너머로 햇살이 내려쬐기에 눈을 보호하려면 착용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했듯이 햇살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지하공간에서 썬글라스를 착용하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참 생각이 없구나? 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필자처럼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지만 필자는 앞선 생각을 합니다. 모든 여성들이 개념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실내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썬글라스를 벗어서 상의에 걸치거나 머리에 올려서 오히려 더욱 멋있는 패션을 연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굳이 컴컴한 지하세상인 지하철에서 썬글라스를 쓰고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탑승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의 패션이란 좀 이상하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왜 저렇게 입고 다니는지 그리고 생각은 하고 입는것인지? 아무리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맞는 패션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여성분들.. 지하철내에서는 특히 썬글라스는 벗고 이동하세요... 정말... 웃겨요.. 썬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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