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두루보기/뜨끈한 이슈

김혜수 투입 "W" 는 새로운 무엇을 보여줄까

728x90

W의 새로운 변신

                                          [출처.http://www.imbc.com/broad/tv/culture/w/]

MBC의 세계리포트 "W"가 아나운서들이 진행하는 방식에서 탈피해서 김혜수라는 대물을 진행자로 앉혔습니다. 정말 파격적이고 새로운 모습입니다. 그러나 필자는 굳이 아나운서를 제외하고 김혜수를 진행자로 고용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김혜수가 진행한 방송을 동영상으로 보았는데 과거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방식과 크게 달라진 것도 없는 형식이였습니다. 특히 김혜수의 말투는 위험하고 어려운 생활에 처한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기에는 그녀의 목소리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경각심이나 위험함을 알리는 말투가 아니였습니다. 좀 어설프다고 할까요? MBC에 바라는 점은 바로 시청률입니다. 김혜수가 진행을 맞아서 한 W의 평균 전국시청률은 약 8%입니다. 기존보다 약간 높아진 시청률입니다. 높아진 시청률로 인해서 광고가 많이 들어와 제작비가 높아졌을 것이고 인터넷뉴스에 많이 등장함에 따라서 인지도가 높아지기는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효과가 초반에 반짝할 것입니다.

"W"의 제작비는 전세계를 누리면서 위험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데 많은 제작비가 쇼요됩니다. 스튜디오에서 1시간 안팎의 녹화를 하는데 많은 비용을 지출하지 않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해외로 매주 제작을 위해서 떠나야하는 제작진을 위한 비용을 많이 지출해야기에 출연료가 비싼 김혜수를 출연시킨 제작진의 의문입니다.

적어도 300~400만원의 출연료가 지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나운서인 경우에는 3만원이면 족히 가능할 것을 100배가 넘는 제작비를 들여서 더 높은 제작비 지출이 염려되는 "W"입니다. 김혜수가 진행을 한다고 해서 시청률에는 큰 변화가 없는 방송입니다. 스타보다는 방송의 진행과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목소리를 가진 진행자가 맡아야 하는 방송이라고 생각됩니다.

MBC 자체에서 "W"에 대한 제작비를 올려주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필자 생각이지만 해외로 출장을 나가는 제작진이 걱정입니다. 김혜수의 출연료로 인해서 해외출장 비용이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녹녹지 않는 출장비용으로 해외로 나가는 제작진들의 안위가 걱정됩니다.

필자의 생각이지만 안정된 톤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행자 아나운서들이 하는 것이 더욱 현명하고 알찬 방송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