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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방송,연예

주가 없는 이상한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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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의 지금의 모습

                        [출저.http://www.kbs.co.kr/2tv/enter/happysunday/corner_06/m01/index.html]

아직도 계속되는 집단진행체제의 예능방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점점 투박해지고 식상해지고 있습니다. 방송마다 성향이 비슷비슷해 지면서 방송소재가 서로 부딫히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악화만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앞선 이야기는 서두에 불과하고.. 요즘 무한도전 과 1박 2일 그리고 남자의 자격이 많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예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필자는 그 중 무한도전을 제일 재미있게 보는 방송입니다. 남자의 자격은 솔직히 처음에는 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는 듯 햇지만 지금은 무한도전과 정말 별반 다를 것 없는 방송이 되어 버렸습니다. 1박 2일은 약간의 성향의 차이가 있죠...~~

최근 남자의 자격이 합창단이라는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무한도전과 남자의 자격의 차이점은 단 한가지입니다. 누가 주가 되는 것이냐는 것!! 무한도전은 수많은 방송을 내 보내면서 주는 바로 무한도전의 고정 인물들이 항상 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남자의 자격은 고정 인물들은 찾아볼 수 없었던 왜 이런 합창단 방송을 내보냈는지 모르는 방송이 되었습니다. 이번 합창단에서 남자의 자격 고정 출연진들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었습니다. 자신들이 주가 되어서 도전하는 모습은 별반 없고 나머지 주변의 인물들이 도전하는 내용이 오히려 그들을 덮어 버리고 시청자들의 뇌리에 역시나 남자의 자격 고정 인물들은 사라지고 다른 참여자들만 들어와 버린 이상한 방송이 되어 버렸습니다.

남자로서 해야 할 일을 한다고는 하지만 점차 장기간 준비를 해야하는 방송이 만들어 지면서 솔직히 무한도전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는 방송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수십년간 국내의 예능방송은 한가지 형식이 통하면 여기저기서 우려먹기씩 방송을 만들어 내보내고 마지막은 씁슬한 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방송들이 비슷한 형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을 더 유지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우리나라의 방송 발전에는 조금이남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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