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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뜨끈한 이슈

대한민국 포의 포탄은 보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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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으로 적을 탕멸하라?!


YTN 웹페이지에서 기사를 검색하면서 참 어처구니 없는 장면을 보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아실것 같네요 포털 검색에 올라있는 내용이라서... 한참 뜨건운 시선을 받고 있는 연평도를 방문한 한나라당 안상수위원 때문입니다. 포격으로 폐허가 된 건물 안에서 찾은 검게 그을린 물건 2개를 들고서 북한군이 발사한 포탄이라고 하면서 기자들을 향해 내비친 것입니다. 잠시 후 동영상에서는 포탄이 아니라 보온병이라면서 상표를 확인하였습니다. 정말 하늘이 개탄할 일입니다.

전쟁이 도발하면 나가서 싸운겠다고 한 안상수위원 참 웃음만 나오네요... 전시가 되면 우리군의 포는 모두 보온병을 탑채한채 전쟁터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북한군은 날아온 포탄을 보면서 이게 뭐지? 라는 반응을 보일 것 같습니다. 아마 생전 처음 본 물건이기에 부시맨이 콜라병을 발견한 것 같은 이상한 행동을 보이지 않을까요?
아무리 군대를 다녀요지 않더라도 참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전쟁시 수류탄대신에 제일 작은 보온병을 탄띠에 매고 진군해야 할 웃지못 할 상황이 생기는건 아닌지... 참...

연평도 사건이후로 이명박대통령도 국가안보를 논하고 있는데 모든 국민들은 어디에서 코미디를 하고 있지 않는지.. 허탈한 웃음만 나올 것 같습니다. 여당의 최고위원은 보온병을 포탄이라고 이야기하고 국가의 대통령은 국가안보를 울부짖고 있지만 안보에는 변 생각이 없는 듯..국방부 예산은 그동안 줄여왔고.. 앞뒤가 하나도 맞지 않는 이런 나라가 있네요...

국민들은 유치원생으로 아는지.. 이해시키려하지 않고 윽박지르고 무작정  따라 하라고만 하는 .. 참.. 그러네요..
앞으로도 북한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을 벌일 것입니다. 지금처럼 어처구니 없는 대응을 하고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한다면 북한의 손아귀에서 노는 꼴만 대풀이 될 것입니다. 정말 이런곳에 머리를 굴리라고 국민들을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제발 짱구를 이상한데 굴리지 말고 이런 곳에 인재들의 짱구를 굴려서 미리예방하고 대책을 세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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