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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축구장에 치어리더는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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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어울리지 않는 축구장의 치어리더 



야구에게 흥행에 밀리면서 축구구단들은 골머리를 섞고 있던 중 관중을 모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 중 치어리더를 통한 응원 문화를 만들어서 재미있는 축구장을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경지장에 치어리더를 배치하였습니다. 서울과 인천에 치어리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단관계 자들은 스포츠 종목마다의 차이가 있고 그 차이마다 다른 요소를 적목 시켜야 된다는 가장 기본적인 사업수단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니 국내 스포츠가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것이 증명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만약 국내의 프로스포츠가 기업 후원식 경영이 아닌 구단이 한 기업으로써 운영된다면 국내 스포츠구단들은 거의 다 적자를 면지 못하고 부도가 날 것입니다.
법인화를 하고는 있지만 말만 법인화지 기업의 사회 환원조의 성격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축구는 전, 후반 45분 동안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종목입니다. 시선을 계속 볼을 따라다니면서 관람, 시청해야 하는 성격의 종목입니다. 그런데 이런 종목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없이 어떻게 치어리더를 통해서 응원을 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만약 치어리더 응원석에 관람을 하고 있는 관람객은 오히려 치어리더가 방해만 될 뿐입니다. 축구의 3대 리그라고 하는 곳에서 이런 모습을 관찰했다면 정말 웃음거리가 되고 말 것입니다. 조직적인 그리고 재미있는 치어리더의 응원을 통해서 응원을 하면 재미있기는 할 것입니다. 하지만, 축구 경기는 단 1초도 중요한 시점이 될 수 있는 종목이기에 치어리더의 응원에 맞춰서 응원을 하다가 결정적인 단 1초를 놓치게 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어리더를 위한 공간을 유료 입장을 하는 관중에게 더 많은 편의 시설을 준비하는 것이 구단이 해야 할 일이 아닐지.....

구단을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사업인데 타 종목에서 인기가 있다고 한들 적목 시켜야 할 종목에 맞지 않는 상품을 가져다 놓은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축구장에 관중을 오게하는 데는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축구선수들 자신의 실력을 향상 시키고 빅 3리그 보다 너무나도 많은 파울 수(보통 1.5~2배 정도 많은 상위 4개팀을 산정한 결과 보통 빅리그는 13~15개 K리그는 20~25개)를 줄이면서 관중을 위한 배려있는 편의 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수익 증대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축구경기가 열리는 날만 축구장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과 팬들의 만남 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한 팬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로 축구장에 관중을 많이 들어오게 하는 요소입니다.

정말 축구장의 치어리는 아니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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