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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뜨끈한 이슈

대학생들의 등록금 한탄 좀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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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금 현실화에 대학생들의 환상


반값등록금을 외치고! 대학들의 축적되어만 가는 재정금액에 대한 불만!!!
대학생들의 성토가 끈임없이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다른 여타의 선진국에 비해서 국내 대학의 등록금은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국민소득에 대한 그리고 물가상승률에 비해서는 비쌉니다.

대학생들의 이런 비싼 등록금에 대한 외침이 그리 반갑지는 않는게 현실입니다. 과거에도 그렇지만 대학 졸업을 한 분들이 많기에 이런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대한 진로 선택을 한 것은 바로 대학생들입니다. 등록금에 대한 걱정 그리고 학교 생활에 대한 계획 등 모든 것을 생각해 보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한 후 결정을 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 등록금이 삐쌀터이고 매년 인상될 것을 알면서 선택을 한 것은 바로 자신입니다. 정부와 대학에서 잘된 정책을 펼치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런 현실을 알고도 선택했기에 학생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무조건 대학을 나와야 돈을 더 벌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더 편하게 근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 현실이기에 어려서부터 아이들은 무조건 좋은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솔직히 좋은 대학을 나오면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와 과외를 하면서 1년동안 돈을 모으면 한달에 70~80만원 정도의 금액을 모을 수 있습니다. 1년이면 약 1,000만원의 금액을 모으게 됩니다. 이정도면 1년동안의 학비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받으면 되고 이론적인 말이지만... 대학을 선택할때 자신의 성적과 앞으로의 등록금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한 후 선택했어야 하는게 올바른 방법이지만 많은 학생들은 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당장 닥친 자신들의 문제를 너무 당당하게 외치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좋았다면 학교 명성은 조금 낮지만 등록금을 받을 수 있는 학교로 가면 되는 것이고 4년제 대학의 등록금이 부담되었다면 전문대로 눈을 돌렸어야 합니다.

이런 모든 상황을 고력하지 않는채 무작정 선택이 지금의 결과로 나온 것 뿐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돈을 더 벌고 더 안락하게 살고 싶다는 욕망 때문에 벌어진 상황이라고 하는 것이 정답이겠죠....

현재 대학 등록금의 문제는 대학이 가장 큰 문제점이지만 당사자 학생들도 문제라는 것을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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