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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세상만사

서울 한 복판에서 경운기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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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들에게는 낮설은 경운기를 보다



점점 최신식의 기기들이 우리 생활에 사용되면서 경운기라는 단어를 잊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필자도 어릴적 시골에만 가면 쉽게 볼 수 있었던 경운기에 대한 추억이 있습니다. ㅋㅋ... 경운기에 대한 추억이 없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서울에 살면서 경운기를 본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거의 없다고 해야겠죠??!!
필자도 서울에 살면서 경운기를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런데 우연하게 경운기를 발견하였습니다. 일반 도로에서 발견했다면 정말 대박이였겠지만 그런데로 대박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한강공원에서 경운기를 운좋게 발견하였죠!! 개인이 운영하는 것인지 아니면 한강공원을 관리하기 위해서 운행되는 경운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쉽사리 볼 수 없는 경운기를 발견했다는 것 자체가 운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필자 생각이지만 경운기 뒤편에 싫어진 물품을 보니 한강공원을 관리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경운기인 것 같습니다.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경운기를 이용하는 것은 값싼 경운기를 이용하려는 차원의 발상이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요즘 유치원생, 초등학생들 나들이로 많이들 한강을 찾는데 아이들에게 정말 산 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경운기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은 어떨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경운기에 시동을 걸리위해서 열심히 돌렸던 기억들.... 다들 아실려나??
경운기 운전할때 좌, 우로 운전대를 힘들게 틀었던 기억... 덜덜덜!!! 하는 경운기에 앉아서 이동했던 정말 소소하지만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억들...

정말 경운기를 운좋게 본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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