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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뜨끈한 이슈

은행에서 다시 고졸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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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졸 채용시장 문이 열린다??


은행에서 진행하지 않았던 고졸사원 공채가 다시 살아날 것 같습니다. 향우 3년간 3,000 여명을 뽑는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인원입니다. 금융권에서 고졸 채용은 계속적으로 있어 왔습니다. 하지만 정규직 채용이 아닌 계약직 채용이였죠... 다음날 "그만두세요"라고 말하면 바로 계약이 끝나는 비정규직입니다. 급여도 얼마되지 않고 업무는 힘들고 복지도 적용 받지 못한 비정규직였습니다. 정규직 시험평가로 정규직이 되는 것은 정말 힘든 비정규직입니다.

그동안 뽑지 않았던 금융권에서 갑자기 고졸채용을 실시한다는 기사를 보았을때 이게 웬일이지?라는 의구심을 품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그럼 그렇지 뽑을 일이 없을텐데... 금융위에서 무언의 압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상은 그들만 알겠죠..
자발적이 채용이 아닌 이번 채용 과연 계속적으로 이루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정확한 채용규모와 채용방법이 알 수 없습니다. 고졸 정규직 채용으로 인원을 충당할지? 아니면 인턴으로 뽑을 지??
그리고 급여수준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이번 금융권 고졸채용은 압박(?)으로 인한 채용이기는 하지만 당연한 채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금융권은 고졸 채용을 비정규직이라는 명목아래 인원을 뽑고 적은 비용으로 정규직을 대신하게 해 많은 비용을 줄였습니다.

고졸 채용이 어떻게 이루어 질지는 채용이 이루어져야 알 것 같습니다. 채용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많은 문제점을 해결해야 합니다. 특히 현재 고졸출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문제점 과 급여 문제입니다.

창구에서 하는 일이 같은데 급여 문제가 노출된다면 또 다른 기업의 골치아픈 문제로 대두 될 수 있게됩니다.
과연 고졸 채용이 계속 될 것인지? 점쟁이도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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