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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세상만사

연말 택시 벌써 예약등 켜 놓고 달리네.. 시~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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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12월 중순도 지나지 않았다


                         [출처.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40981]

2011년이 저무는 12월입니다. 12월!! 많은 모임이 있고 귀가 시간또한 늦어지게 마련입니다. 막차가 끊기면 집에 돌아가기 힘들기에 많은 분들이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서 택시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12월만 되면 택시 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 만큼 어려운 거 다들 아시죠!! 다른 지역을 모르겠지만 서울은 정도 너무나도 승차 거부가 심합니다.

12월 중순이 지나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승차거부를 하네요!!! 시~ 팍~~
새벽에 택시들이 지나가는 거 보면 예약등 켜 놓고 달리다가 손님 있으면 살짝서서 택시 창문 살짝 내리고 빼고민 쳐다보고 목적지 마음에 들지않으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고 줄행랑을 칩니다. 모임이 몰리는 12월 말이면 얼마나 승차거부가 심할까요??

이런 승차거부로부터 구원해 줄 승차도우미가 강남역에 배치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개인택시조합, 브랜드콜사와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귀가하는 시민들의 택시승차를 돕는다고 합니다. 평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하루 3시간씩 운영되니 택시 승차를 원하는 시민들은 강남역 지오다노 앞에서 노란색 조끼를 착용한 안내원을 찾아 택시 승차 의향을 말하면, 대기장소에서 배차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택시조합이 가입되지 않고 일부만 가입되어 많은 택시가 동참했으면 정말 좋은 취지 였을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영업용택시 외 개인택시들은 시계 외 운행시 서울시에서 2000원, 서울개인택시조합에서 추가 2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고 하네요!!

이런 좋은 제도가 서울시 전체에서 이루어졌으면 하는데... 참 ... 시간대도 새벽 1시까지만 운영된다고 하니 참... 제도 시행은 정말 좋은 목적이지만 확대되지 못하니.. 참.. 그러네요....

매년 되풀이되는 이런 승차거부... 스마트폰이 나오는 21C에서 아직도 이러고 있는 택시회사들... 반성 좀 했으면 합니다. 승차거부 택시 신고하는 방법 좀 간소화 시켜서 누가 신고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만들었으면 합니다. 보상금은 정부세금이 아닌 택시회사들에서 받아 주게되면 당연히 택시 회사들도 기사들 교육을 엄격히 하게되어 승차거부가 조금이라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승차거부하는 택시 있으면 여러분들 쌍욕 걸그럽게 날려주세요!! 필자도 쌍욕 걸죽하게 날릴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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