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페이 시작
삼성 스마트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70% 정도입니다.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폰은 아이폰이죠.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은 10% 정도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간편 결제 시장에서도 삼성폰의 점유율이 높고 기존의 신용카드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성 페이의 점유율이 높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아이폰으로 간편 결제를 사용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미래에셋 대우가 출시한 미래에셋 페이 서비스를 통해 간편 결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도 폰만 내밀면
미래에셋 대우 종합자산관리계좌(CMA)나 자신이 보유한 신용ㆍ체크카드를 등록하고 하면 핀테크 업체인 올 링크와 함께 출시한 미래에셋 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 11월 베타 테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21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래에셋 페이가 정식 출시될 경우 NFC 태그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 7 시리즈 이후 모델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 페이는 올 링크의 '터치 스티커'형 태그(tag)를 통한 결제 방식을 개발해 NFC 단말기 설치에 대한 가격 부담을 없앴습니다. 올 링크의 터치 스티커의 원가는 1000원으로 NFC 단말기와 비교해 상당히 저렴합니다. 또한 NFC 단말기와 달리 전원 및 케이블도 없어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며 카드사에 대한 수수료도 요구하지 않아 정식 출시될 경우 빠르게 보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드수수료 및 단말기 비용도 저렴하여 많은 곳에서 취급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10% 점유을 아이폰이 차지하고 있기에 젊은 사용자가 많은 서울,경기권 중심으로 사용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