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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집밥을 해 먹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외식이 줄어들면서 돼지고기를 집에서 먹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정 내 소비가 계속 늘면서 돼지고기 가격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돈 업계는 공급량이 충분해 올해 하반기가 되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가정 내 소비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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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에는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지만 올해는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10월 부터 약간 하락했던 가격이 11월 말부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코로나 19 영향으로 집밥을 먹는 가정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외식의 비중이 줄어 들어 고기 소비량을 오히려 줄어들었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왜 가격은 상승세일까요?
자영업자들은 장사하기 너무 힘들다고 성토하고 있습니다. 외식으로 소비되는 총량이 줄어 들었다고 한들 감소폭이 전부 집밥으로 넘어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돼지 사육두수는 오히려 예년보다 줄었는데 말이죠...
중간에서 도매업자들이 장난질을 치는 것인지 아니면 시장경제 원리로 인한 진정한 돼지고기 값 상승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편적인 산순적 계산으로 보아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상승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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