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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뜨끈한 이슈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서비스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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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빌리티가 준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brunch.co.kr)

첫발띄는 자율주행 사업

자율주행 사업이 점점 우리 생활에 밀접해지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앱을 사용해서 자신의 위치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율주행 차량이 도착 후 스마트폰으로 문을 열고 시동을 건후 원하는 위치에 도착하는 사업입니다. 카카오 택시 서비스 기반으로 운전사가 없는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하는 첫걸음인데요... 카카오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개발 기업 오토노머스 에이투지와 손잡고 세종시 정부청사 인근 실제 도로에서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 운영을, 카카오 모빌리티는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랫폼 기반의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인 만큼, 카카오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서비스에 맞는 별도의 서비스 매뉴얼과 플랫폼 운영 정책을 구축해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반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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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는 정부세종청사 인근 약 4km4km 구간 3개 승하차 지점에서 세종시가 선발한 '얼리 라이더'를 대상으로 시작, 점차 운행 지역과 이용 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차량에는 최대 2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세이프티 드라이버가 안전을 위해 동승합니다. 아직은 시행 단계라 여러 가지 제약이 많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승객이 필요할 때 직접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차량을 호출 또는 예약해서 이동할 수 있는 수요 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다. 차량 호출 및 예약, 요금 결제는 모두 카카오 T 플랫폼을 이용하면 됩니다.

 

자율주행 차량이 도심을 운행하기에는 아직 제약이 많습니다. 법도 개정이 많이 되어야 하고요, 하지만 점점 고도로 발달되는 자율주행 차량으로 인하여 몇 년 안에 전국을 누비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실증기간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24개월이며, 민간 사업자가 선발한 체험단을 중심으로 실증을 하게 됩니다. 차후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도 택시 호출 서비스처럼 우리의 일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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