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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방송,연예

했던거 또 하는 "출발 드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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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이 없는 답습만하는 출발 드림팀


1999년부터 2003년 11월 2일까지 5년간 방송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방송인 "출발 드림팀"이 시즌2라는 제목을 걸고 다시 방송을 합니다.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예전 처럼 남자 연예인들 모여놓고 달리기 시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당시에는 어느 정도 재미를 준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다시 한다는 것은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발 드림팀의 방송 형식으로는 예전과 다른 방송으로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예전 방송을 나오는 연예인만 현재 인물로 바뀔 뿐이지 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없을 것입니다.

KBS에서 왜 다시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여야 할 시점에서 예전에 했던 방송을 시즌2라는 제목을 달아서 다시 되풀이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안일한 방송인것 같습니다.

6여년전에는 남자 스타들이 서로 각축을 벌이며 게임 우승을 하고 일반인들과의 대결을 통해서 재미를 선사했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이런 대결에 대해서 식상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출연진이 조성모, 신정환, 데니안,  재범, 민호 이렇게 아이돌까지 동원해 폭 넓은 시청자들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출연진을 약간 실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조성모 ... 조성모는 출발 드림팀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스타죠 그 당시에도 앨범이 많이 팔려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출발 드림팀에서 그렇게 펄펄날던 사람이 공익을 가서 많은 이들에게 욕을 된통 먹었습니다. 이런 이가 다시 출발 드림팀에 나타나면 욕을 많창이로 먹을 확률 100%입니다. 정말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그리고 데니안 미국사람... 필자는 이런 사람들은 안 나왔으면 합니다. 군대 가기 싫고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이런 사람들은 한국에서 돈 벌게 하면 안되는데,.. 미국에가서 돈 벌었으면 하네요.. 좀 짜증..방송쪽이나 연예인 쪽으로는 보기 싫습니다...

출발 드림팀 2가 시작되면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선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게임의 방식은 비슷할것이고 나오는 연예인들고 아이돌이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홍보용 무대로 이루어질 듯 합니다.

새로운 영화나 드라마가 시작되거나 새로운 앨범을 낼때 남자 연예인들이 돌아가면서 출연을 할 것이고 몇명의 고정 출연진을 확보해서 방송을 만들어 갈 것 같습니다.

아이돌이 나오면 당연히 여학생들이 TV를 지켜볼 것이고 시청률은 유지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재미 부분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게임 코스도 새로이 선 보여야 할 것인데.. 과연 새로운 코스가 나올지 의문이 드네요!!!

우리나라의 방송은 너무 안일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새로운 어떤것을 선보여 재미를 줄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고 예전에 했던것을 그대로 옮겨 시즌2라는 제목을 내걸고 방송을 한다는 것은 반성을 해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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