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의 ati의 40nm 그래픽카드가 2009시장에서 선전을 하면서 한발 앞서 나아가는 듯 했으나 수율문제로 인해서 크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Nvidia에서 뒤늦게 출발한 40nm그래픽카드를 선보이면서 GT 2xx시리즈를 선보이면서 반격에 나섯습니다. 필자가 중점을 둔 테스트는 9xxx GT시리즈가 단종되면서 GT 2xx로 넘어가는 시기에서 9600GT 와 GT240의 성능을 비교하였습니다. 말로는 동등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새로운 엔진인 CUDA를 장착한 GT240의 약간의 우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낮은 전력과 발열을 보여주는 GT240이 더 좋을까요? 한번 같은 지켜보시죠!!
게임성능 테스트표를 살펴보면 GT240 1G(위 상세설명있음)가 9600GT보다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게임도 있지만 9600GT가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게임도 있습니다. 뭐가 더 좋다고 딱 부러지게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1650*1050 이상의 해상도에서 GT240의 성능이 좋은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최근에 나온 그래픽카드 답습니다. 성능은 동소동이 합니다. 하지만, 가격면을 함께 고려한다면 9600GT이 우세합니다. 현재 GT240 1G는 국내에서 13만원 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어 11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9600GT가 우세하다고 생각됩니다. 9600GT와 가격이 비슷한 GT240 512MB를 구입하면 아마 9600GT보다 약간 낮은 성능을 보일것 같습니다.
이 곳의 3D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GT240 1G의 성능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게임성능을 살펴보면 엎치락 뒤치락 합니다. 웹사이트에서 중점으로 볼 곳은 소비전력과 온도부분입니다. system power consumption(소비전력)은 저전력 설계로 GT240이 약간 좋습니다. idle(평상시)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스트레스(프로그램 실행)를 주면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궁! 이외로 소비전력의 차이가 적습니다. 그리고 온도부분도 평상시는 GT240이 좋지만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은 오히려 9600GT의 온도가 낮습니다. 이런된장! 만약 히트파이프가 장착된 9600GT(가격 118,000~122,000원)를 사용하면 이보다 더 낮은 온도를 보여주게 됩니다. 뭐 이런 결과를 보여주다니 약간 실망입니다.
마지막으로 HD 4660, HD 4670과 비교를 할 수 있는 웹사이트입니다. 비슷한 사양인 타 사의 그래픽카드의 비교를 살펴보세요~
테스트결과를 보면 HD4660과 HD4770의 중간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GT 240 512MB를 사용하면 이 보다 낮은 성능을 보입니다. 가격이 13만원 중반을 보이는 HD4770보다 낮은 성능을 보이는 GT 240입니다. 소비자의 선택이 HD 4770쪽으로 쏠릴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율이 좋지않는 ATi의 사정상 GT 240의 구입이 많아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웹사이트 테스트 결과를 보면 만족할 만한 성능은 아닙니다. 필자라면 GT 240보다 히트파이프가 달린 9600GT를 구입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되고 HD4770이 수율이 좋아지면 GT9800보다 HD 4770으로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