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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뜨끈한 이슈

쿠팡 상장 후, 배당금 지출 후에는 적자일까? 흑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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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쿠팡 주식이 공모가인 35달러에서 IPO를 통해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쿠팡의 기업공개(IPO) 대상 주식은 1억 3000만 주입니다. 공모가로 계산한다면 시가총액 약 50조의 엄청난 기업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단번에 10위 안으로 들 수 있습니다. 금일 마감 가격인 49.52달러로 계산 한다면 70조 인 기업이죠,

쿠팡은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91% 성장한 13조 3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급성장한 매출에 대비해 적자폭의 개선은 매출 대비해 나아지지 않는 부분은 옥에 티입니다.

 

쿠팡은 출자된 자금을 가지고 물류센터를 더욱 확장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아마존을 꿈꾸는 쿠팡의 전략이 과연 통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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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제공

배당금은 얼마나 주며, 과역 적자폭 개선이 가능할까?

미국 주식의 기본적인 기능 중 하나는 배당금입니다. 주주들의 돈을 빌려서 자본금을 충당한 만큼 이익 분배금을 나누어 주어야 하는데요.. 국내 주식 시장을 비교하면 코스피 시가총액 10위 안에 상장된 상장사들의 기본 배당금률은 2~3% 정도입니다. 만약 쿠팡의 2020년 배당률은 단순히 계산하면 공모가인 35달러의 2.5%로 약 0.8달러가 됩니다. 

총금액을 계산한다면 1억 달러(1,200억)를 배당금으로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2020년 적자는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과역 배당금을 주고도 적자폭은 -5,000억 이하로 줄일 수 있다면 2021년 쿠팡은 성공적인 운영을 했다고 볼 수 있어 2022년에는 주식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매출이 전년처럼 급증세가 아닌 완만세로 돌아가고 직접 구매하는 비중이 높아진다면 2021년은 좋지 않은 흐름으로 흘러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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