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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돈이 아까운 호주와의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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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의 평가전


9월 5일 서울 상암에서 말도많고 탈도많은 호주와의 평가전이 펼쳐집니다.
k-리그와 차출문제로 많은 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필자도 많은 돈을 사용하는 국가대표의 평가전을 왜 호주와 치르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호주가 아무리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대다수라고 해도 실직적인 실력은 강호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일본과의 예선 경기를 보더라도 비슷비슷한 실력을 보였습니다. 월드컵을 1년도 남기지 않는 이런 시점에서 국가대표의 진정한 실력을 알아보며 다듬어 할 시점인데.....

파라과이도 말이 많았습니다. 역대 국가대표간 경기에서 뒤지긴 했지만.. 또 파라과이가 남미예선에서 3위를 달리고 있지만... 그닥 강하지 않는 상대라는 전문가들이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파라과이는 남미예선에서 보여준것이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인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호주와의 평가전은 정말 돈을 버리는것 같습니다.

2002년과 같이 강호와 붙어봐야 진정한 실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호주와 아무리 해도 국가대표의 문제점을 찾지란 쉽지 않습니다. 또한 허정무 감독의 허접한 전술을 실험 해보기에도 부합되지 않습니다.

제대로된 강호들과의 평가전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평가전을 치를 수 있는 숫자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만아야 3~4번 입니다.
결코 많지 않는 경기수 입니다. 골 결정력없는 공격의 전술을 살피고 위태롭기만한 수비의 헛점을 찾고 다듬기 위한 시간으로는 너무나도 작은 경기수 입니다.

동소동이한 호주와의 경기를 가지는것은 돈은 버리고 국가대표의 문제점은 제대로 찾지 못할것 입니다. 호주가 유럽식 추구를 하는것 그나마 안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유럽식 축구라도 다양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유럽식 축구를 하는 호주가 국가대표와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고 그런 헛점을 공격해 낸다고 한들 국가대표의 실력 향상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월드컵에서 만나는 팀들은 호주보다 한수위의 실력을 구사하는 유럽식 축구팀이기 때문이죠!!!

현 국가대표의 전술을 문제가 많은것은 다명한 사실입니다. 골을 넣어야 하지만 골을 넣을 수 없는 실력이기 때문이죠.....
골 결정력이 떨어지는 것은 한두해의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16강을 목표로 하는 국가대표팀에게는 너마나 큰 문제입니다.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어떠한 수확을 얻을수 있을지 ????
호주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스포츠기사에 날리를 치켓죠 누가 부활했다.. 뭐다.. 하면서 하지만 별의미 없는 경기임은 자명합니다. 진정한 실력을 평가할 수 없는 경기라는 것은 누가나 알고 있습니다.

다음 평가전 부터는 진정한 실력을 알아볼 수 있는 강호들과 경기를 펼쳤으면 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낭비는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진정한 실력을 알 수 있는 팀과... 경기를 치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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