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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공룡, 신세계 타임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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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경방) 타임스퀘어 개장

                                                              [그림. www.timessquare.co.kr]

건물 연면적 37만㎡, 쇼핑공간만 총 30만2천㎡에 달하는 거대한 공간이 영등포에 들어서다!!!!
경방 타임스퀘어가 개장합니다. 정말 입어 떡 벌어질 정도의 규모로 국내 최대라고 합니다.
타임스퀘어에 들어서는 주요 시설로는 신세계가 운영하는 백화점과 명품관, 이마트, 메리어트호텔체인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아모리스 웨딩홀, 멀티플렉스 CGV, 코오롱 스포렉스와 다양한 의류매장과 요식업 및 다양한 업종의 입점을 하게됩니다.
 
영등포의 주변에는 롯데백화점이 불과 500m, 목동 현대백화점도 2km 거리인데다, 할인매장까지 합치면 24개 대형 유통 업체가 하나의 상권에서 경쟁합니다. 정말 불꽃티는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대형 복합상권이 들어서게 되면 안그래도 어려운 소상인들의 등골이 더욱 휘게될것 같습니다. 

이지역의 소상인들의 상권의 권립의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주변에 이미 포화상태인 대형 상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대형 상권이 입정함으로써 소상인들의 수익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이들의 존립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 될것 같습니다.
이미 주변에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대형할인몰이 많은 가운데 이곳에 이마트가 들어서면 고객들은 당연히 편한 이마트로 발길을 돌릴것이고 롯데, 이마트, 홈플러스의 삼각 구도의 대결로 이벤트와 가격할인 행사가 많아져 주변보다 값싼 물픔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자연히 고객들은 이곳을 발길을 돌리게 되면 상인들의 어려움은 가중될것 입니다.
그리고 타임스퀘어 안에 대형 요식업체들이 들어서고 다양한 물품을 파는 업체가 들어오면 오히려 주변의 상권은 정말 피바다가 될것 입니다.

타임스퀘어에 입정하는 자영업자들이 소상인 이라기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 곳에 입점을 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월세를 내야 하는데 이런 월세를 감당할 자영업자 정도면 어느정도 수익이나 돈을 모아둔 사람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타임스퀘어 밖 동네 주민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순수한 소상인들의 타격은 엄청날 것입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이런 문제를 신속히 처리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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