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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세상만사

연예인, 유명인!! 악플의 기준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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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은 어떤 기준으로 보아야 하는가?


1997년 인터넷이라는 단어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2000년으로 넘어 오면서 악플에 대한 논란이 가속화 되었습니다.
칭찬하거나 옹호하는 글이 아니면 모든 비평 글들을 악플이라고 정의 해버리는 이상한 현상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연예인들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유형의 글들을 악플이라고 하면서 자신들의 억울함을 토로합니다.
솔직히 악플이란 "너를 죽이고 말겠어" 미친x, 씨발x"등 욕과 위협적인 글들이 악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재는 왜 나오는거야" "짜증나, 이상한 설정을 하고 있네"같은 댓글 등을 악플이라기 보다니 비평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악플은 정말 인심 공격성이 강한 글 이라고 해야 할까요??

비평적인 글들은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왜 사람들이 그러한 글을 달았는지 이해하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 보려하기 보다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글들은 맹목적으로 악플이라고 간주하고 생각하려 하지 않습니다.
악플을 읽어 보면 맹목적인 비난과 인심공격등 악플이라고 할 수 있는 글을 거의 없습니다. 방송에 나온 아니면 그들의 행동거지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가볍게 아니면 심도있게 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에서 이상한 비방 글을 악플이라고 하면서 조장하는 문제도 많습니다. 왜 비평글을 비방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 자식은 너무 싫다"이러한 글이 악플 이나요??

악플도 하나의 글입니다. 어떠한 일에 대한 자유표현이지요! 하지만, 싫어하는 표현을 하는 글을 모두 악풀이라고 묶어 버리면 비평이라는 기능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지만. 정말 맹목적인 악플 글을 남기는 이들도 일부 있습니다. 읽기 버거울 정도의 험한 글은 자신의 인격을 깎아 내리는 모습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악플을 남기는 행동에 대해서 다른 이들이 악플을 남기면 좋아하지 않는 것입니다. 즉, 선을 넘어서는 비평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직 우리사회에서는 악플과 선플이라는 양극적인 글들도 나뉘고 있습니다. 5,000만명이 살고 있는 커다란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 글의 종류를 단 2가지로 나뉘어서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성을 무시하는 이분법적인 오류를 지닌 모습을 나타내는 큰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양성을 인정을 인정주면서 선을 넘은 맹목적인 글들을 적합하게 나누는 모습이 진정한 인터넷 사회의 현명한 모습인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의 악플에 대한 대꾸나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에 대한 행동을 한번쯤은 돌아보고 왜 그러한 글들은 쓰는지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훌륭한 사람이라고 칭송 받는 이들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반대의 생각을 가진 반대파는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훌륭하다고 칭송받는 이들의 행동을 보면 그들의 의견에 대해서 한번 곱씹고 생각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결론은 악플이라는 이분법적으로 나뉘는 일은 그만하고 비평적인 글을 무조건 매도 할것이 아니라 한번 생각해보고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진정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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