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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뜨끈한 이슈

이명박대통령 왈"치킨값 너무비싸요" 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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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대기업제품에는 입을 꾹!


롯데마트의 통큰치킨이 연일 뉴스에서 오르내리면서 많은 논란거리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국회의 예산집행 문제와 같은 정말 어이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정착 뉴스는 별로 다루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초첨은 통큰치킨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롯데마트는 경재업체인 홈플러스, 이마트를 넘어서 공짜 광고로 완전히 대박을 맞은것 같습니다. 따로 광고를 할 필요없이 언론에서 매일 기사로 다루어주니 이보다 좋은 상황이 어디에 있을까요?!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롯데마트 ‘통큰치킨’에 대해 “영세상인들의 권리도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싸게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권리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일입니다.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이런 문제에 어이없는 말을 하다니요... 그것도 15,000원하는 치킨값으로 말이죠 정말 이런 말을 뱉은 저의는 무엇인지 ... 참... 한마다디로 정치적 쇼이네요.... 서민들 편에 서는 듯한 이야기... 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열린 업무보고 전에 일부 참석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영세 상인 보호 문제도 있지만 소비자 선택 문제도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대통령은 '(프랜차이즈 치킨을) 2주에 한 번 시켜서 먹는데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대기업에서 만드는 비싼 제품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못하는 이명박대통령 그리고 생명을 담보로 장난치는 대기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입도뻥끗 못하는 분이 왜 단지 15,000원 하는 치킨에 대해서는 입에 모터를 단듯 이야기를 하고 있는 처지를 보면서 참.. 누구를 위한 대통령인지 다시한번 생각을 하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컴퓨터쪽만 보더라도 삼성이나 LG컴퓨터 비쌉니다. 일본보다는 싸지만 미국이나 대만제품에 비하면 비싸죠!! 성능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컴퓨터...참 그리고 생명을 담보로 장난치는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서..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정부...

논란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롯데마트의 통큰치킨으로 한 몫 단단히 챙길려는 정부의 의도가 참 불순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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