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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관련

저가? 보급형 TV!! 사후 서비스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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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대세는 보급형 저가 TV


요즘 TV 시장은 저가 TV가 대세죠!!! 뭐 대형할인점 및 홈쇼핑에서 각자 제휴한 업체와 함께 저가 TV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고객층이 어느 정도 형성되었다고 본 대형할인점과 홈쇼핑 관계자들은 이때다 싶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영상을 원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성능이 많고 화질을 우선시하고 고가 TV를 구입 할 필요는 없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그냥 TV만 볼 수 있는 기능을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보급형 TV를 구매하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무작정 크고 비싼 TV를 구매해봤자 그 기능을 다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급, 저가형 TV도 TV라는 기능에 충실하기에 값싼 가격에 구매하기에 좋은 선택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아직 30인치 이상의 비싼(?) TV 위주로 생산하고 있기에 "저가, 보급형"이라는 단어는 궁색하다고 생각됩니다. 20인치 제품으로 시선을 바꾸어 주기적으로 생산한다면 진정한 저가, 보급형 TV라고 할 수 있겠죠!!

  사후 서비스는 아직은 꽝이다!!

우후죽순 대형할인점과 홈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사후 서비스에 대해 걱정을 하지 말라고 입이 닳도록 이야기를 하죠!! 전국 OOO개 수리업체를 통해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좀 궁색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말장난입니다.

보통 저가, 보급형 TV를 생산하는 업체는 중소기업입니다. 그리고 모니터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죠!! 중소기업 모니터를 한 번쯤 구매한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모니터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전국에 한곳밖에 없는 수리센터를 직접 찾아가야 하거나 아니면 택배를 통해서 물품을 보내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제품을 수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죠!!

즉, TV가 고장나 사설 및 지정된 수리업체에서 수리를 받으면 정말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제품을 수리해야 모습을 보지 않아도 훤히 보인다는 것이죠... 즉, 정확하고 제대로 된 수리를 받으려면 수리센터를 직접 찾아가거나 아니면 택배를 통해서 수리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택배를 보내서 수리를 하려면 정말 불편합니다. 제품 박스를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하고 만약 박스를 버렸다면 회사에 요청에 택배비를 내고 박스를 받아서 다시 택배를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택배가 업체에 도착하면 수리 내용을 유, 무선을 통해서 통보받고 수리할지 말지를 결정 후 수리를 하고 싶다고 하면 수리를 한 후 다시 택배를 통해서 물품을 받아야 합니다. 택배비도 아마 보증 기간이 지나면 고객이 다 내야 하죠..이렇게 한 7~10일이 걸려야 수리한 제품을 받죠.. 휴~ 아주 불편한 상황이 생깁니다.

(뭐 제품 사양, 품질에 대한 이야기는 본 글에서는 필요 없을 것 같아 글에 포함하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선택은 고객에 몫입니다. 이런 불편함을 각오할 수 있는 분이라면 구매하셔도 됩니다. 아마 모니터나 TV는 3~5년이 지나면 고장이 나기 시작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잘 사용해야 7년 넘으면 어떤 형태로든 고장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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