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 누가 살까
최근 주택관련한 많은 논쟁거리가 있죠 그래서 우리가 사는 집은 누가 가지고 있는 한번 살펴봤습니다.
전체 주택 18,127천호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5,689천호로 86.5% 차지하였습니다.
각 지역별 주택 소유 현황인데요 역시 세종시로 많은 공공기관이 이전을 해도 본가는 서울·경기에 있는 세종시에는 전,월세로 거주하는 기이한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4,336천명으로 전년보다 325천명(2.3%) 증가하였으며, 주택을 소유 현황은 남성 7,922천명 (55.3%), 여성 6,414천명(44.7%)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남성
일반가구 20,343천 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1,456천 가구(56.3%)로 전년 대비 2.0% 증가, 무주택 가구는 8,887천 가구로 1.6% 증가하였으며 일반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6.3%로 전년 대비 0.1%p 증가하였습니다.
주택 비중
무주택에서 주택 소유자가 된 사람은 832천명, 유주택에서 무주택자가 된 사람은 424천명이며 주택 1건 소유에서 2건 이상 소유가 된 사람은 315천명(2.8%), 2건 이상 소유에서 1건 소유로 변경된 사람은 233천명(10.9%)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아파트 비중이 높은데요 생각한 것보다 훨씬 높아서 놀랐습니다. 60%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싼 아파트에 누가 사는지 신기하네요..
아파트단독 소유와 공동 소유 비중은 각각 87.5%, 12.5%로서 공동 소유 비중이 전년 대비 0.3%p 증가하였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11,456천 가구 중 주택을 1건만 소유한 가구는 8,288천 가구(72.3%), 2건을 소유한 가구는 2,301천 가구(20.1%), 3건을 소유한 가구는 550천 가구(4.8%)입니다.
2건 이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지역을 살펴보면 역시 강남,서초,종로구가 상위에 있었으며, 이외로 제주시,서귀포시가 상위권에 위치하였습니다. 제주도에 부자들이 많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서울에 있던 자산가들이 제주로 이동해서 많은 것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3채 이상 다주택자는 29만3천명, 4채 이상은 7만6천명, 5채 이상은 11만8천명으로 1채도 가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몇채씩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도대체 누구 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