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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세상만사

4차원 나라에서 온 허경영.. 미친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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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서 툭하고 나온 허경영



지난 대선에서의 스타는 정동영도 아니고 대통령에 당성된 이명박도 아니었습니다. 일반인들의 정신세계로는 이해할 수 없는 허경영이라는 인물이었습니다.

민주공화당 총채인 허경영 누구의 시선도 겁네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4차원적으로 나열했습니다.
자신의 아이규가 430이라면 자신의 눈을 바라보면 모든 병이 낫는다하고 공중부양을 할 수 있고 축지법도 가능해 산을 가볍게 타고 넘는다며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일명 허경영 신드룸이 탄생한 순간이었습니다. 세속 정치의 실물감이 허경영이라는 인물에게 쏠려서 서러 치구받고 싸우는 이들보다 말도안되는 공약을 내서우지만 웃음을 주는 허경영이라는 인물    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허경영의 행동은 정말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이 백악관에 초정받아서 부시 전대통령과 만났다며 합성 사진을 진짜로고 보여주었고 박근혜의원에게 프로포즈를 할 것이라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사람들은 정신병자 아니냐.. 사기꾼이다라고 하며 좋지 않는 시선을 보내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젊은층에게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 허경영이라는 인물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시 시작된 허경영

       

지난 대선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옥살이를 하고나온 허경영....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서 사려져 버린 줄 알았던 이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케이블 TV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다시 내비취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왜 이런 정신병자 같고 사기꾼같은 인물을 방송에 출연시키는지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대댜수 일 것입니다. 하지만 방송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매체입니다. 획일성보다는 규정하에 제한된 다양성이 더욱 추구해야 할 방향성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재미를 줄 수 있는 인물을 방송에 섭외해 출연시키는 것은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소 후 허경영은 특이한 행동을 통해서 사람들의 눈에 뛰고 있습니다. 콜미라는 음원을 만들어 판매를 하기 시작했죠 솔직히 노래라기 보다는 이상한 주문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내용은 내 눈을 바라보면 모든것이 다 해결된다는 노래죠... 정말 괴이한 인물이 하는 행태에 돈을 주고 음원을 구입하는 이들에게 정신이 어떻게 되지 않았냐고 비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표절시비가 나도는 음원도 잘 팔리는데 이런 음원이 팔린다고 해서 미친놈 취급을 하는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콘서트를 열었는데 많은 젊은이들이 입장한 동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젊은층 사이에서도 허경영은 풍자의 대상 즉, 연예인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TV방송에서도 허경영을 패러디한 개그맨들도 볼 수 있는것을 보면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이미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TV에 나와서 자신은 공중 부양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면 직접 보여달라고 하면 이상하게 말을 돌려버립니다. 이런 행태를 사람들은 코미디로 받아 들이고 해악적 요소로 그 사람의 이미지로 인식해 버립니다.

허경영이라는 인물은 정말 4차원 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인들이 상상속으로 생각한 인들을 현실세계에서 가능하다고 어뚱한 모습을 보이는 허경영.. 이런 사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철면피같은 행동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하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은 허경영은 사기꾼이다라고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볼때 허경영은 새로운 유형의 연예인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유형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것은 오히려 현 연예인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이상자로 취급할 것이 아니라... 한명의 연예인으로 보면 그의 행동에 어떤 제약과 선입견을 가지고 보는 것보다는  낳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이 자신들만의 생각으로 사회를 살아가는것을 가지고 가타부타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모르지만..

다양성을 인정하고 타인의 의사도 존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것이 진정한 현대인의 자세가 아닌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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