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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방송,연예

아이비에 대한 이중적 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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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아이비

2 년이 넘는 공백기를 가지고 11월 아이비가 음반을 내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음반 순위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어느정도 안정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블TV, 일부 방송에서 아이비의 입장에서는 그녀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치우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만에 가수로 돌아온 아이비. 그러나 아이비의 과거 행동에 대한 설왕설래가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름바 양다리였죠 한 남자와 사귀는 동시에 다른 남자를 사귄것이 어느 방송인의 연애담과 맞물려 인터넷에 퍼지고 전에 사귀었던 남친에게 협박까지 당하며 그 당시 화자의 거리로 연애뉴스에 오르락 내리락 했었습니다.

아이비의 전 남친측에서는 오히려 아이비의 잘못된 행동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남자쪽이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법원은 아이비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아이비의 사적인 양심이 깨끗하지 못하다는 걸 많은 사람들은 느끼게 됐고 결국 아이비는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수로 돌아오기 전 열애설이 터졌죠 작곡가와 함께 거리에서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어서 신문에 나오면서 아이비의 방송활동이 다가 왔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또 남자를 만나냐?라고 하면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했습니다.

필자는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아이비의 댄스는 별로였지만 발라드는 어는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가수라고 생각했지만 사건이 터진 후에는 역시 연예인들의 모습은 진실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은 전번에 곡들보다 흡입력이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그리고 발라드곡도 이미 발표한 곡들과 새삼다르게 느껴지는 곡도 아닌 비슷한 음을 가진 곡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가수 활동을 하고 시간이 1~2년이 지나면 과거의 일들은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질 것이고 아이비는 언제 그랬냐는듯 연예인 활동을 계속 할 것입니다.


과거의 사건을 가진 이들의 활동

연예가에서는 양심을 버리고 법적인 틀까지 어겨서 처벌을 받은 이들은 어는 순간 방송에 나와서 활동을 합니다. 초반에는 네티즌들에게 물려를 맞지만 결국에는 모든이들의 기억속에서 과거의 일들은 사라지고 다시 활동을하게 됩니다. 최근의 아이비를 보더라도 문제가 있는 연예인들 섭외해 케이블에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연예게에서는 물질주의가 너무나도 팽배해 버린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더라고 거리를 만들 수 있으면 무엇이든 좋다는 것 같습니다. 충분한 자숙을 통한 자신의 성찰을 한 이들도 결국 일을하고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더이상 무엇이라고 떠들수는 없습니다.

모든것은 팬들의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정 싫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음반, 영화등을 구입안하면 되는 것입니다. 현재 아이비의 사태도 싫다면 구입을 안하면 되고 음반이 판매가 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가요계에서 도태되어 방송에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물의를 빚은 많은 이들은 현재 왕성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드라마, 영화, 음반을 발표해도 과거의 잘못된 일을가지고 말을 하는 네티즌들은 없습니다. 활동에 대한 평가는 팬들이 하는 것이고 이런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도 연예인들의 몫입니다. 과거의 잘못된 행돌에 대해서 너무 관대해져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압학 적이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들에 대한 평가는 그들의 현재 모습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더욱 훌륭한 평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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