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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방송,연예

아이리스, 앞으로의 줄거리를 살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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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본 줄거리


화려한 액션을 담은 아이리스는 현재까지 허술한 줄거리와 구성이 너무나도 부족한 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드나 할리우드의 첩보 영화를 짜집기한 튀가너무나고 정말 이야기 구조는 너무나도 부실합니다. 5회 부터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 구조로 황당 하기만 하고 다음 회에내용을 풀이하는 것도 너무나 허탈한 내용이었습니다. 미국 드로마 <로스트>를 차용한것 같은데 너무나 허술했죠..이게 바로 한국 드라마의 수준인것 같아서 씁쓸 했습니다. 로스트는 연계성을 가진 선구조 이야기인데 이것을 어설프게 흉내내려고 하다가 오히려 허술함만 돋보이게 했습니다.

3회인가 4회에서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전화 넘어로 한 중년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시청자들도 쉽게 알 수 있었던 친근한 목소리 였습니다. 바로 김갑수씨의 목소리였죠~~ 필자가 전편에서 이야기 한바~ 감독의 능력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의 시청자가 목소리만으로 모습을 들어내지 않은 배역을 쉽게 알 수 있었으니 말이죠!! 감독은 너무 빨리 존재가 알려져서 부담스럽다고 하지만 뻔히 알 수 있는 목소리를 들려주고 모르려니 하는 시청자들은 없는데 말이죠.. 시청자들의 수준을 너무 얕게 잡아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줄거리로 넘어와서 김갑수씨의 출연은 10회 정도에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김갑수의 도움을 받고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큰 틀은 김갑수는 과거의 이병헌의 아버지와 같이 일을 했던 친구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병헌의 아버지를 배신하고 자신도 살인을 당할뻔 했지만 살아남아서 복수의 나날을 기다리면서 이병헌의 성장을 지켜보았을 것입니다.
이병헌이 버림을 받자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기 위해서 이병헌과 손을 잡고 자신들을 죽이려 했던 조직에 대해서 칼을 다시 겨누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이 김갑수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안 이병헌은 괴로움에 빠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겪고 결국은 김갑수를 용서하고 정보국의 비리를 대통령에게 알리고 결국은 평범한 인생을 살거나 아니면 다시 비밀요원으로 생활을 한다는 이러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머지 인물들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김태희와 정준호, 두 사람은 이병헌을 잡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부딪히는 내용으로 전개가 되면서 김태희와 정준호가 서로 가까워지는 애정씬을 살짝 찝어주고 그 사실을 안 이병헌은 다시 마음을 다 잡고 복수를 위한 행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마지막은 정준호와 이병헌이 만나고 서러 싸우다가 이병헌을 잡으로 오는 이들에게서 정준호는 자신을 희생하고 이병헌에게 미안했다고 말하면서 죽음을 맞이 할 것입니다. 김태희는 이병헌을 결국에는 잊지못하고 마지막에 음모조직의 내용을 알려주는 주도적인 역할이 아닐까...생각합니다.

김 소연은 북쪽에 가족이 모두 죽을 줄 알았지만 동생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북쪽으로 돌아가 이병헌과 대립을 이루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헌을 쫓아서 다니지만 결국에는 죽이지 못하고 처첨한 죽음을 맞이하는 내용으로 흘러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리스>자체는 구성은 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형편없는 극 구성입니다. 미드를 따라하다 말고 할리우드 첩보 영화를 흉내내다 만 졸작입니다. 하지만, 이병헌과 김태희라는 명분으로 초반 시청률을 끌었고 김소연이라는 배우로 다시 몰입하게 했습니다. 전개 내용이 이렇게 허술한 드라마를 제작할 줄 예초부터 예상한 많은 이들이 있었지만 그대로 맞아 떨어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이리스>의 마지막 이야기는 이병헌은 김갑수의 도움으로 대통령을 직접만나서 아이리스에 대한 비밀조직을 알려주고 대통령과 합심을 해서 비밀조직을 밝혀내고 처치한다는 이야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가 앞서서 예상한 이야기가 맞을지는 드라마가 알려주겠죠..

호호 하나라고 맞는 이야기가 나올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이런 뻔한 내용은 아니겠죠??
기대하고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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