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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세상만사

더욱 확장하는 지하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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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파는 서울의 계획


유난히 서울의 지하세계가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국민의 25%가 거주하는 거대도시 서울 인구밀집도 1위인 서울 너무한 도시이긴 합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활동면적도 너무나도 좁습니다. 더이상 지표면에 건축물 그리고 다양한 토목공사를 할 장소가 너무나도 비좁습니다. 지표상의 자리가 점차 없어지자 서울시는 지하를 뚫는 계획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건축물 그리고 도로가 대표적입니다. 필자가 건축이나 토목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지하에 지반으로 채워져있던 것들을 파내면 당연히 지반이 약화되는 것은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최신의 공법과 변수를 계산한 힘을 지탱하게 만든 피사체나 기둥을 설치한다고 한들 원래있던 지반보다는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하에 공간을 만들면 기본적으로 주변의 지반 침식이 우려됩니다. 아무리 지반과 웅벽공사를 잘한닥 하더라도 인위적인 힘이 자연적인 힘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언젠가는 허물어질 우려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지하공간이 형성되면 우선 다량의 공기가 지반으로 흡입됩니다. 흙과 다양한 돌들로 이루어졌던 지반은 공기의 접촉이 거의없고 공기의 흐름도 미세합니다. 하지만, 공간이 형성이 된 지하는 인위적인 공기를 주입해야 하기에 많은 압력이 지하공간으로 밀려내려옵니다. 그리고 공기 포화도도 자연히 상승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은 지하공간에서 제대로 숨을 쉴수가 없게됩니다. 이렇게 밀려온 공기는 실내의 압력을 높여 자연히 구멍 뚫린 지반의 좌,우,하단을 밀어내려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닥트를 통한 공기 순환을 하더라도 유실되는 공기의양이 상단하기에 단 1%의 미세한 힘이라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문제는 공명입니다. 공간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공명이 울리게 됩니다. 유리잔을 생각하면 쉬운데요 물이 채워진 유리잔과 채워지지 않는 유리잔의 떨림과 소리를 비교해 보시면 아마 물이 채워지지 않는 유리잔에서 더많은 떨림과 소리가 나게됩니다. 이와 같이 공간이 건대하게 생긴 지하공간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내부에 다양한 인테리와 건축물이 들어서도 상단한 부분이 뚫리기 때문입니다. 공명을 통해 지반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소리의 무서움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는데 만약 대형 스피커 앞에 유리잔을 놓아두면 유리잔이 산산조각 나듯이 소리에 의한 충격으로 지반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하를 뚫는 모습은 우리가 디디는 바닥에 점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점점 위험해 지고 있다는 단순한 의미입니다. 지하를 텅텅 비우는 현재의 행태는 중지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지상의 건축물들의 건축높이가 낮아서 지반에 미치는 힘이 분산되어 지반이 받는 힘이 양이 약했지만 현재의 건축물들을 보면 집중적인 토지에 높은 건축물을 짓고 있어 집중적이 지반에 큰힘을 받게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만약 집중적으로 힘을 받는 부분에 지하건축물 또는 토목물이 생긴다면 큰 참가사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최소한의 자연을 이용하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을 이러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고 자연을 그 이상으로 해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해가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기상이변이라는 모습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안일한 그리고 코앞만 내다보는 단순한 생각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안그려면 무슨 대형 참가사 우리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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