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정보통신

삼성, LG 디지털TV 대형제품만 판매~된장할

728x90

소비자는 생각안하는 비열한 기업



2013년부터 국내에서도 디지털방송으로 전환해 모든 가정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TV를 교체하는 가정에서는 고민이 상당합니다. 아직까지도 비싼 LCD TV를 구입하기에는 가정에 부담이 크기때문입니다. 국내 LCD TV의 시장은 독점구조입니다. 뭐~ 삼성, LG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너무나도 협소합니다. 다른 외국회사 전자제품 기업들이 국내에서 제품을 판매하지 않아서 유독 삼성과 LG가 독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LCD TV시장을 살펴보면 대형제품만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32인치 이상의 제품으로만 구성한 삼성과 LG입니다. 무슨 근거로 대형 제품만 판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가구 구성이 1인, 2인, 3인으로 이루어진 신핵가족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주택문제도 앞으로에 맞추어서 구상하고 공급해야 된다고 뉴스에서도 나오는데 TV는 쇠기에 경읽기처럼 도무지 바뀌려고 하지 않습니다. 현재 32인치의 인터넷 최저가격은 56만원입니다. 너무나도 비싼가격입니다. 삼성과 LG의 제품크기를 보면 32, 37, 42, 47인치를 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30인치 이하의 제품은 만들려 하고 있지 않습니다. 30인치 이하의 제품을 만들지만 TN패널로 TV용으로는 사용하기 부족한 제품입니다. 우리들이 컴퓨터 모니터로 사용하고 있는 패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TN패널의 최악의 단점은 보는 시각마다 명암과 색상이 현저히 생겨서 시청하기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TV 제조사도 이런 문제점을 알고있을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구입층을 생각해 본다면 30인치 이하의 제품을 다양하게 생산하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판매도 늘겠죠.. 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만약 2013년까지 이런 정책이 유지 된다면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 수도 없이 비싼 TV를 구매해야 합니다. 당연히 삼성과 LG는 돈만 잔뜩 벌어들이겠죠~~

현재 제조사들의 모습을 볼때 쉽게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좀 짜증나기도 합니다. TV시장도 외국업체들이 들어와서 쉽게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좀 시장을 활짝 열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경쟁이 되어서 다양한 제품도 내놓고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중,소규모의 자영업점이나 가정에서 20인치대의 제품을 사용하는 가정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이들에게 충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삼성과 LG는 20인대의 LCD TV를 제조해 판매해야 할 것입니다.

필자생각으로는 26인치와 22인치 그리고 17인치 크기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를 하면 크기에 대한 선택과 가격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당연히 소비자들의 입장에 맞추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6인치 정도면 가격이 40만원 정도가 적정수준이고 22인치면 30만원대 초반 그리고 17인치면 20만원 중반에서 가격을 형성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디저털방송으로 전환한 미국에서는 20인치대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LG도 20인치대의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22인치는 현재 환율로 20만원 후반에서 30만원 초반에 판매되고 26인치는 30만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LCD TV의 크기를 다양화 하지 않는 독과점 시장을 형성한 삼성과 LG에 대한 소비자들의 시선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덤탱이 써서 물건을 구매하게 생긴게 현실입니다. 필요하지 않는 크기의 TV를 구입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소비자들을 생각하지 않는 기업이 연일 세계의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 2위를 한다고 뉴스들은 설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기업이 훌륭한 기업일까요? 세계 시장을 살펴보면 삼성, LG,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샤프, 바지오 이렇게 주요업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는 2개의 업체만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도 30인치 이하의 제품을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수익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크기를 만들면 생산공정을 다양하게 만들어야 하기에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귀찮기 때문입니다. 수익이 얼마 남지 않는 제품을 위해서 공정을 추가로 만들어야 하기에.. 한마디로 돈이 얼마남지 않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심보입니다. 참 웃기는 세상입니다...

삼성과 LG가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되면 다양한 제품을 쏟아 낼까요? 필자도 궁금합니다? 많은 기사에서 디지털TV의 구입 시점이 가장 적절한 시기를 이야기를 한 기사를 살펴보았는데 2012년 후반에서 2013년 초반에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하여튼 필자는 국내 대기업에 대해서 별로 호의적이지는 않습니다. 이번 애플의 아이폰 사건도 그렇구요... 국내 제품을 우선사야하고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능을 비교해서 더 좋은 것이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국내에서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등 일본 디지털TV의 판매가 활발 했으면 합니다. 세계 시장에서 삼성과 LG가 잘나가는 것도 일본 제품에 비해서 값싸기 때문입니다. 일본과 한국 기업의 제품의 기술력은 별차이가 없지만 역시 물가때문이지 일본 제품이 비싸서 외국에서도 한국 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 제품이 국내 가전사와 비슷하다면 볼만한 경쟁이 될텐데요... 아쉽습니다.

결론은 삼성과 LG의 국내 디지털TV에 대한 정책을 다시한번 생각했으면 합니다.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필자의 이런 글이 많이 이들이 읽고 한번 생각했으면 합니다. 제조사나 일반일들이나...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