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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뜨끈한 이슈

식당 물수건의 위생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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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건의 위생은 우리에게 안전할까?

                                             [출처.http://www.flickr.com/photos/zionorbi/2592580940/]

식당의 맛도 중요하지만 위생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위생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기집이나 한식음식점을 가보면 주문판과 위생수건 또는 일회용 물수건을 가져다주면 우리는 아무런 생각없이 물수건을 바로 우리의 손으로 만지면서 손을 깨끗이 닦아냅니다. 화장실에 다시가지 않고서도 손을 세척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물수건입니다. 그리고 식사 중간에도 손에 묻은 음식물을 물수건에 닦아내고 다시 식사를 합니다. 또 물수건이 너무많이 더러워지면 종업원에게 물수건을 한개 더 부탁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아무런 의심을 하지않았던 물수건이나 일회용 물수건에서 유해물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물수건을 받으면 자리에 앉아서 손을 쉽게 닦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눈으로 보기에도 하얀 물수건은 청결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그러나 이런 물수건에 “형광증백제”가 남아있어서 우리의 몸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자체적으로 세탁하는 면 물수건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솔직히 집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삶아서 재사용 할까? 세척을 깨끗이 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하얗기 때문에 업주를 전적으로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면 물수건 다음으로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일회용 물수건입니다. 비닐 포장지에 들어있거나 큰 용기에 들어있어서 한번쓰고 버리면 되기에 많은 식당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회용 물수건의 위생이 더욱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물수건에 대한 “형광증백제”의 사용 기존이 없고 영세한 업체에서 만들기에 위생에 대한 담보를 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눈으로 보이는 깨끗함에 우리는 꺼림직 하지만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모든 식당이 위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의 업소가 이런 문제점을 노출하게 된다면 손님들은 당연히 불안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수건은 우리의 입으로 직접 들어가는 음식이 아니라고해서 위생에 대한 신경을 들 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피부에 직접 닿는 물수건도 위생에 있어서 더욱 철처한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음식을 팔아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식당의 주된 엽업이지만 위생적인 음식과 환경을 판매하는 것도 식당의 주된 영업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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