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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두루보기/세상만사

개념 밥말어 먹어드신 쇼핑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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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사진찍는 쇼핑몰사진


과거 쇼핑은 직접 내가 이동을 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물건을 구입하는 행태였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화고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서 자신이 위차한 곳의 인터넷을 통해서 직접보지 않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접 만져보거나 하지 않아도 쇼핑몰에 올라온 모델이 입은 모습을 보고 제품의 사진을 보고 그리고 치수를 보고 물건을 구매합니다.
특히 의류쇼핑몰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적은 비용을 들여서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사라는 이야기가 번지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도전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반면에는 폐업을 많이 하는 인터넷쇼핑몰을 차지하고 있는 장사입니다.

의류쇼핑몰의 모델이 아름답게 꾸민 모습의 사진을 보면 정말 옷이 예쁘구나 하면서 내가 입어도 잘 어우릴 것 같다고 생각하고 옷을 구매하게 됩니다. 이렇게 소비자의 구매 현혹을 하게끔 만드는 각 쇼핑몰의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좀 개념이 없다라는 모습의 사진도 많이 발견할 수 있게됩니다.
실내에서 모델만을 찍은 사진에서는 찾아볼 수 없지만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지나가던 행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서 찍혀나온 사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게됩니다. 2005년 이후로 저작권법과 초상권법 등이 강화되면서 길거리를 지나가는 행인의 동이없이 게시물을 올리게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법이 강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쇼핑몰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개념은 밥말아 먹고 사진을 찍는 쇼핑몰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자신이 길거리를 지나가다 사진이 찍혀 쇼핑몰에 올라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길거리를 지나가다보면 쇼핑몰에서 이쁜 카페나 가게에서 그리고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됩니다. 이런 관경을 지켜보고 있으면 자신들이 하는 행위가 당연한 것 처럼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사진기의 셔터를 눌러됩니다. 솔직히 이런 모습을 보면 좀 아니지 안나?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공공시설은 자신만의 사유공간이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공간은 조심조심하면서 행동을 해야합니다. 필자도 젊은 사람이지만 이런 막가팍식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사유공간이 아닌 공간에서는 다른 사람을 의식하고 또 조심하고 조심하면서 자신의 일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무한해야 하지만 이런 관경을 겪어보면 오히려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더 무안해 피해가야 하는 실정입니다. 솔직히 이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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