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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제9단이 필요하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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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구단도 운영이 어려운 현실


엔씨소프트가 9 구단 창설을 위해서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KBO의 결정만 남은 상태입니다. 더 많은 구단이 창설되고 야구를 할 수 있는 구단이 더 생기면서 야구선수들의 취업문제도 해결될 수 있고 이에 따른 구단을 운영하는 인원들을 신설할 수 있게 되면서 수익창출 및 구직자를 끌어안을 수 있는 정말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과연 국내프로야구의 8개 구단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싶습니다.

8개 구단으로 계속적인 존속이 어려운 현실에서 9 구단 창설은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 히어로즈 때문입니다. 계속적인 선수 팔 이로 돈을 모으고 있고 운영 자체도 어려운 현실 그리고 수익도 창출되지 않고 있는 구단이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구단을 창설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창단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히어로즈의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몇몇 구단을 제외하고 구단 운영이 매년 힘든 구단들이 있습니다. 야구 팬들이라면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지속적인 안정적인 구단운영이 된다면 제9단, 10단 창설을 반대하는 팬들은 없을 것입니다. 8개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이 되지 않는 시점에서 새로운 구단을 창설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팀을 만들게 된다면 우선 경기력이 뒷받침할 수 있는 국내의 선수 여건이 되는가입니다. 히어로즈와 한화가 몇 년 동안 다른 팀들과의 승수에서 밀리면서 경기력 역시 좋지 못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신생팀이 창단된다면 경기력이 과연 1군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선수구성이 될 수 있느냐입니다. 국내의 현실을 본다면 보여줄 수 없다에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아직도 8개 구단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새로운 구단을 창설한다는 것은 미래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9구단이 필요한가?


공식적인 창단제출 서류를 제출한 엔씨소프트가 연고지로 주목한 곳은 창원입니다. 역시 경남지방을 선택했다는 것 자체는 좋은 선택이다에 한 표를 던져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과연 프로야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경기장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필자 생각으로는 없다이니다. 노후화된 경기장 그리고 2만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제대로된 경기장이 없습니다.

뭐 시및 도에서 경기장 건설을 추친하고 임대를 해준다고 하지만 결정이 나고 시행된 후 완공까지는 적어도 5년이라는 세월이 걸립니다. 그동안 경기력으로 선전을 하지 못한다면 경기장을 새롭게 건설한다고 해도 애물단지가 될 수 있는 요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남지방의 팬들이 성향을 본다면 경기력이 나쁜면 팬들이 찾지 않을 수 있기에 정말 큰 문제거리가 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신생구단이 생긴다면 더 많은 비용이 들고 운영자금도 늘어나기에 수익이 많아야 이를 감당할 수 있는 KBO입니다. 그리고 계속적인 경기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구단 및 KBO입니다.

프로야구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더 많은 구단이 증설되야합니다. 그러나 국내의 스포츠 여건을 볼때 구단을 늘리는 것은 쉽지 많은 않는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이 아무런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구장이 있는 구장이 정말 몇 군데일까요? 경기 및 관중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난 후 그리고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된 후 새로운 팀을 창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국내의 현실을 비추어 본다면 제 9, 10구단 창설은 오히려 프로야구의 좋지 못한 면만 내보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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