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야구

LA다저스를 이랜드가 인수하려고?~

728x90
  LA 다저스를 인수하려는 이랜드!!


LA 다저스 하면 전 세계인 중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정말 유명한 야구구단인 동시에 하나의 브랜드 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해 관광명소로 더욱 유명한 LA 다저스입니다. 미국 야구구단인 LA 다저스 인수전에 뛰어든 대한민국의 유명한 이랜드그룹이 박찬호의 양아버지로 알려진 다저스의 전 구단주인 피터 오 말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랜드그룹은 다양한 의류사업을 통해서 막대한 수입을 다년간 축적해왔습니다. 국외상표 및 자체상표를 통한 국내 의류 시장을 거의 쥐어 잡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로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오말리는 과거 LA 다저스의 구단주를 임했던 인물입니다. 아마 이번 인수전에서 이랜드그룹이 인수를 한다면 다시한번 구단주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인물 1인 입니다.

이번 인수전은 미국내에서도 조 토레 전 뉴욕 양키스 감독,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출신인 매직 존슨, 전 CNN 토크쇼 호스트 래리 킹과 에이전트 데니스 길버트, 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워싱턴 내셔 널스 집행 스탄 Kasten, 로스 앤젤레스 쇼핑 센터 개발 릭 Caruso 등이 참여한 8개 투자그룹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저리 인터넷 뉴스를 뒤져보니 대략 1,500억∼2,000억원을 인수전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매물로 나온 다저스의 시장가치는 약 12억∼15억 달러(약 1조3536억원∼1조6920억원)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 오말리 컨소시엄에 어느 기업들이 속해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수전에 성공하면 이랜드는 LA다저스의 지분 10~15%를 확보하게 된다네요!!! [참고로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는 4월로 예정돼 있다고 합니다.]

  인수전에 뛰어든 이유는?

다양한 분야에서 M&A(인수합병)를 통한 몸집 불리기를 하고 있는 이랜드그룹입니다. 이번 LA 다저스 인수전에 뛰어든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선 미국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상표를 사들이면 좋으면 좋지 나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LA 다저스의 성적이 좋으면 당연히 부가 수익이 많아져 이익을 창출할 수 있고 다양한 관광사업 때문인 수익도 자동 적으로 창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LA 다저스 구장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상표 매장을 열어서 자연스럽게 홍보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시장 진출에 눈을 들이고 있는 이랜드그룹으로써는 이런 좋은 자리를 마다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의류 및 레저 사업에 진출을
저울질 하고 있는 이랜드그룹의 이번 참여는 기업으로써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다저스 구단이 가져다줄 유무형의 가치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이랜드 그룹의 브랜드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담당하게되 국내 주가 인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아직 인수 대상자가 선정되지 않았기에 뭐라 할 수 없지만 하여튼……


LA 다저스를 뒤에 없고 다양한 사업을 미국에서 진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기회가 될지 모르겠네요…. 이번 인수전 때문에 너무 많은 인수가격으로 인수가 성사되지 않을까 걱정이 살짝 되네요……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