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일본, 미국 등 해외 국가들은 시청자 지원과 대국민 홍보 소요비용을 모두 정부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는 정부가 아닌 지상파 방송에 모든 계획 및 비용을 전가 하려고 있습니다.
디지털 방송은 국가의 정책으로 보는것이 누가보아도 인정할 것입니다. 채널을 재배치하고 방송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교체하는 작업은 방송사의 의지가 아닌 국가의 의지가 크기때문이죠
2012년 12월31일까지 디저털 전환을 마무리해야 하는 방송사들에게는 크나큰 짐으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MBC,KBS, SBS이 3대 지상파 방송국은 현재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 막대한 자금이 투입대로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디지털 방송을 위한 카메라의 교체와 디지털 방송을 위한 나머지 방송장비들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이 금액만 보아도 막대한 자금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막대한 자금을 쏟아붇고 있는 방송사에게 홍보나 여타 일들을 떠 넘긴다면 그 만큼 방송사의 어려움이 더 커지는것은 보지 않아도 보이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디지털 전환을 보더라도 정부의 주도아래 국책사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국 민들에게 광고를 통해서 언제까지 디지털전환을 해달라고 하는 기본적인 것들과 디지털TV를 새로 구입하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해서 전환 시점에 맞추어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2009년 현재 국민들에게 TV전화이 언제냐 물으면 그게 머냐고 하는 시골 어른신들은 대댜수 이며 도시의 어르신들도 잘 모르는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국민들에게 이 질문을 던져도 모르는 분들은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방통위가 2012년이 전환 기점을 삼고 있지만 현재 별다른 홍보나 여타 지원정책을 제대로 펼치지 않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각해 볼때 디지털 전환은 국가적인 정책이지 방송사의 정책이 아닐것입니다.
현 재의 TV화질을 볼때 그리 나쁘지 않는 화질입니다. 디지털방송의 장점이 하나인 선명한 화질을 내세우고 있지만 현재의 아날로그 화질도 정말 좋습니다. 이런 방송을 하고 있는 방송사가 굳이 전환을 할 이유는 없을것입니다. 고로 디지털 전환은 국가의 주도아래 다양한 계층이 아무런 문제없이 방송을 시청 할 수 있도로 홍보하고 지원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나라도 이미 이렇게 하고 있고요...
이런 디지털 전환 비용을 방송사에 전가해서 국가예선을 줄이고 다른 이상한 곳에 쓸려고 하는 수책같아 보입니다. 정말 한심하고 생각만 드네요..
우리 네티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