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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방송,연예

선택실패 하지만 무한도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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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색다른 도전으로!

토요일 서바이벌 동거동락 이라는 이름을 걸고 첫회 방송을 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형식을 잘못잡은것 같았습니다. 매번 팀간 경기를 한후 한명씩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방영했는데 이런 형식은 장기간의 방송을 할때 알맞은 형식의 방송입니다. 적으면 2회 많으면 3회로 방송되는 무한도전의 형식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순혈 구성원인 정형돈과 정중하가 처음부터 탈락한것도 무한도전을 시청하는데 있어서 흡입력이 없었습니다. 탈락자를 선정하는 경기도 별만 식상한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경기는 팔씨름 두번째 경기는 피구... 팔씨름에서는 서로 치고받고 하는 부분에서 약간의 웃음을 주었으나 피구는 별다른 웃음없이 금새 끝나고 말았죠~~~마지막에 박명수가 길과 짜고 정준하를 탈락시키는 부분에서나마 웃음을 주었고요..

일찍 와주기를 봐래를 하면서 10여명의 남자 출연자들이 나오면서 무인도에서는 색다른 동거를 할줄 알았는데 색다른 동거는 없을것 같습니다. 매번 팀간 경기를 통해 한명씩 탈락 시키고 마지막에 약간의 반전을 줄것이죠... 하지만 순혈통인 박명수와 노홍철도 초반 빠지게 된다면 재미는 반감시키고 무도 팬들은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서바이벌 동거동락이 방영된다고 할때 필자는 이런 형식으로 진행을 할 줄 알았습니다. 7 명의 무돈 출연자의 1명씩의 각자의 친구와 함께 등장한 후 상금을 타기위해서 7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할것 같았습니다. 각 단계별로 임무를 수행하고 임무를 가장많이 잘한 팀이 최후에 남는 생존을 겨루는 이런 형식의 방송인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식상한 방송을 내 보내게 되었죠..

시청률은 스타킹 축구 올스타전으로 안해서 19%로 잘나왔죠 올스타전이 별 재미없이 일본팀에게 완패를 당해서 그런것도 있고 국대 경기가 아니면 보지 않는 시청자들 때문이기도 하죠.. 그래서 시청률은 반사 이익을 보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의 시청률은 고전을 면치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정형돈이 제일 먼저 탈락을 하였는데 아마도 김태호 PD가 후반부에는 정형돈이 다시 나타나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호 PD가 설마 순혈멤버인 소를 끌었던 정형돈을 그냥 탈락 시키지는 않을것입니다. 중후반 까지는 이런 팀간 대결을 통해서 탈락시키는 형식으로 진행이 될 것같고 후반부에는 어떠한 반전이 있는 형식으로 진행될것 같습니다. 김태호PD가 이런 하찮은 형식으로만 진행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 서바이벌 동거동락을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고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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